리버풀 소속 모하메드 살라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살라는 3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종료된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에 대해)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다. 이후 다양한 구단이 살라를 원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와! '이강인 찌르고 살라가 넣는다'...초대박 듀오 터질 가능성 "FA 이적에 대한 심각한 우려 제기"

스포탈코리아
2025-01-20 오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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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 소속 모하메드 살라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살라는 3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종료된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에 대해)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다.
  • 이후 다양한 구단이 살라를 원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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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리버풀 소속 모하메드 살라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리버풀은 살라 거취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프랑스의 한 기자는 PSG가 2025년 여름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안필드의 유명한 레전드는 계약이 만료된 세 명의 스타 중 두 명은 이미 마음을 정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루디 갈레티 기자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살라를 향해 관심을 드러냈다고 이야기했다. 살라는 1월 이적 기간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안필드 팬들 사이에선 그가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고 현재 시즌이 끝나면 자유 계약 신분(FA)을 얻어 이적할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살라는 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으며 주목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약 8년 동안 활약하며 통산 379경기 232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만 3차례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등 무수히 많은 대회에서 정상을 밟았다. 단순히 과거의 영광으로 치부할 수도 없다.

올 시즌 살라는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18골 13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 도움, 공격 포인트 모두 단독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1992년생으로 3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본인의 6번째 리그 10-10 달성을 성공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리버풀 팬들은 마음 편히 웃지 못하고 있다. 아직 그가 구단과의 재계약에 서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살라의 의지 탓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는 30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종료된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에 대해)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다. 구단과 합의를 이루기엔 거리가 있는 상태이다. 지금은 팀에 집중하고 있다. 리그 우승을 원한다. 아직 아무런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구단이 살라를 원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가 팀을 떠난 이후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원하고 있는 PSG가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주장은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다. 만일 그가 PSG 유니폼을 입게 될 경우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과 함께 파르크 데 프랭스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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