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 텔(20·바이에른 뮌헨)의 첼시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텔은 전방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어 첼시에게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7G 연속 무득점, 금지 약물 적발, 이적설까지' 한숨나오는 공격진→첼시, 04년생 FW영입 노리나?

스포탈코리아
2025-01-27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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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티스 텔(20·바이에른 뮌헨)의 첼시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 하지만 이번 시즌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 텔은 전방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어 첼시에게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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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마티스 텔(20·바이에른 뮌헨)의 첼시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텔의 영입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적설에 능통한 '커트오프사이드' 소속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첼시는 텔의 영입을 목표로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텔의 영입에는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첼시가 그를 데려올 확률이 높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


주로 9번 공격수로 경기에 나선 텔은 지난 시즌까지 69경기 16골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 덕에 텔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포칼을 포함해 득점이 없다.


지난 시즌 영입된 해리 케인(32)의 가세로 본인의 주 포지션이 아닌 측면에서 뛰는 상황도 부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매체는 '이번 시즌 텔은 총 396분의 1군 경기 시간을 기록하며 최근 3경기에서는 완전히 벤치로 밀려났다. 첼시로의 이적은 텔에게 있어 좋은 방향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첼시는 현재 공격진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텔은 전방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어 첼시에게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현재 공격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니콜라스 잭슨은 리그에서 7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금지약물에 적발되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거기다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주앙 펠릭스는 이적설이 돌고 있다.



매체는 '텔은 유럽 전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뮌헨의 디렉터 하산 살리하미지치는 텔을 "매우 성실하고 훌륭한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로 평가했다'라며 텔의 부진이 일시적인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cfccarefree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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