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애스턴 빌라(이하 빌라)가 올리 왓킨스(30)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31일(이하 한국시간) 빌라는 올리 왓킨스에 대한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다.
- 하지만 드림 클럽의 제안에도 왓킨스는 이번 겨울 이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애스턴 빌라(이하 빌라)가 올리 왓킨스(30)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31일(이하 한국시간) '빌라는 올리 왓킨스에 대한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다. 존 듀란(22)이 알 나스르와 계약을 앞둔 가운데 두 선수의 동시 이적을 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듀란은 알 나스르로 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30일 '빌라와 알 나스르가 이적료 합의를 마쳤다. 듀란의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왓킨스는 이번 시즌 빌라에서 32경기 11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왓킨스의 활약에 힘입어 빌라는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8위를 기록하며 토너먼트로 직행했다.
이와 같은 활약에 당장 공격수가 급한 아스널이 왓킨스에게 제의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빌라는 이번 협상에서 왓킨스의 가치를 약 6,000만 파운드(약 1,080억 원)로 책정했다. 하지만 아스널 4,0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왓킨스는 과거 자신이 아스널 팬이라고 밝히며 "아스널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하지만 '드림 클럽'의 제안에도 왓킨스는 이번 겨울 이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다른 구단의 관심은 좋은 소식이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수들을 유지해야 한다"며 "모든 선수는 시장에 나설 수 있지만 왓킨스는 우리 팀의 주전 공격수로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왓킨스를 지킬 것임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31일(이하 한국시간) '빌라는 올리 왓킨스에 대한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다. 존 듀란(22)이 알 나스르와 계약을 앞둔 가운데 두 선수의 동시 이적을 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듀란은 알 나스르로 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30일 '빌라와 알 나스르가 이적료 합의를 마쳤다. 듀란의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왓킨스는 이번 시즌 빌라에서 32경기 11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왓킨스의 활약에 힘입어 빌라는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8위를 기록하며 토너먼트로 직행했다.
이와 같은 활약에 당장 공격수가 급한 아스널이 왓킨스에게 제의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빌라는 이번 협상에서 왓킨스의 가치를 약 6,000만 파운드(약 1,080억 원)로 책정했다. 하지만 아스널 4,0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왓킨스는 과거 자신이 아스널 팬이라고 밝히며 "아스널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언급한 적도 있다.
하지만 '드림 클럽'의 제안에도 왓킨스는 이번 겨울 이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다른 구단의 관심은 좋은 소식이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수들을 유지해야 한다"며 "모든 선수는 시장에 나설 수 있지만 왓킨스는 우리 팀의 주전 공격수로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왓킨스를 지킬 것임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