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결국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 영국 매체 미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에서 마티스 텔(20)을 영입하지 못한 건 단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맨유는 직전 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패배하며 공격수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결국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에서 마티스 텔(20)을 영입하지 못한 건 단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는 안토니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임대 이적을 통해 일부 부담을 덜었다. 텔이 이적시장 막판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지만, 맨유는 영입에 실패했다'라며 맨유의 영입 상황을 비판했다.
이어 '뮌헨은 500만 파운드의 임대료와 완전 영입 옵션이 없는 조건을 요구했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라며 '구단은 공격수보다 왼쪽 수비수의 보강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레체의 패트릭 도르구 영입에 더 집중했다'라며 맨유가 텔 영입에 실패한 원인을 밝혔다.
맨유는 직전 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패배하며 공격수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기에 이번 텔 영입 실패는 더욱더 뼈아프다.
누가 봐도 맨유는 공격수 보강이 1순위로 보였다. 래시포드는 감독과의 불화로 팀을 떠났다. 남아 있는 라스무스 호일룬과 죠슈아 지르크지는 각각 리그에서 2골과 3골로 역대급 부진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맨유는 왼쪽 수비수를 먼저 보강하기로 정했다.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칙(PSR)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이적료가 많지 않았다. 결국 이번 이적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의 대부분을 도르구 영입에 썼다.
매체는 '맨유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도르구와 에이든 헤븐을 영입했다. 완전히 빈손은 아니다. 하지만 텔 영입 실패는 계속해서 논란이 될 것이다'라며 사실상 맨유의 이적시장이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에서 마티스 텔(20)을 영입하지 못한 건 단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는 안토니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임대 이적을 통해 일부 부담을 덜었다. 텔이 이적시장 막판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올랐지만, 맨유는 영입에 실패했다'라며 맨유의 영입 상황을 비판했다.
이어 '뮌헨은 500만 파운드의 임대료와 완전 영입 옵션이 없는 조건을 요구했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라며 '구단은 공격수보다 왼쪽 수비수의 보강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레체의 패트릭 도르구 영입에 더 집중했다'라며 맨유가 텔 영입에 실패한 원인을 밝혔다.
맨유는 직전 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패배하며 공격수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기에 이번 텔 영입 실패는 더욱더 뼈아프다.
누가 봐도 맨유는 공격수 보강이 1순위로 보였다. 래시포드는 감독과의 불화로 팀을 떠났다. 남아 있는 라스무스 호일룬과 죠슈아 지르크지는 각각 리그에서 2골과 3골로 역대급 부진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맨유는 왼쪽 수비수를 먼저 보강하기로 정했다.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칙(PSR)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이적료가 많지 않았다. 결국 이번 이적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의 대부분을 도르구 영입에 썼다.
매체는 '맨유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도르구와 에이든 헤븐을 영입했다. 완전히 빈손은 아니다. 하지만 텔 영입 실패는 계속해서 논란이 될 것이다'라며 사실상 맨유의 이적시장이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