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적시장 마감 직전 SL벤피카(이하 벤피카)로의 임대가 취소됐던 타이렐 말라시아(26)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났다.
- 영국 매체 미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말라시아를 이번 시즌 종료까지 PSV 에인트호번(이하 PSV)로 임대 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 맨유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재기에 도전하게 됐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05/SK007_20250205_181001.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적시장 마감 직전 SL벤피카(이하 벤피카)로의 임대가 취소됐던 타이렐 말라시아(26)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났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5/9c27023.jpg)
영국 매체 '미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말라시아를 이번 시즌 종료까지 PSV 에인트호번(이하 PSV)로 임대 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잉글랜드 이적시장이 마감된 후 거의 하루가 지나서야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3/wd_6a4c002.jpg)
이번 시즌 550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말라시아는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시즌 총 8경기 출장에 그치며 사실상 전력 외 판정을 받았다.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말라시아는 벤피카로의 이적이 유력해보였다. 포르투갈로 임대 이적이 거의 확정됐었다. 말라시아는 팀 동료들과 작별인사까지 하면서 이적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채 하루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임대 이적이 무산됐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5/d6ec96a.jpg)
이렇게 다시 맨유에 잔류하는가 싶었지만 아직 이적시장이 열려있던 네덜란드 리그의 PSV가 말라시아를 불렀다.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출신이다. 자국 명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맨유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재기에 도전하게 됐다.
매체는 ' PSV는 현재 리그에서 2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유벤투스와 맞붙을 예정이다'라며 말라시아의 영입 배경이 빡빡한 상황 때문이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2/wd_378d371.jpg)
말라시아는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에 오게 되어 기쁘다. 긴 부상 공백을 겪었지만 이제는 몸 상태가 좋아졌다. 이번 기간을 통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PSV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캡처, PSV 에인트호번,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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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말라시아를 이번 시즌 종료까지 PSV 에인트호번(이하 PSV)로 임대 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잉글랜드 이적시장이 마감된 후 거의 하루가 지나서야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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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550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말라시아는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번 시즌 총 8경기 출장에 그치며 사실상 전력 외 판정을 받았다.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말라시아는 벤피카로의 이적이 유력해보였다. 포르투갈로 임대 이적이 거의 확정됐었다. 말라시아는 팀 동료들과 작별인사까지 하면서 이적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채 하루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임대 이적이 무산됐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5/d6ec96a.jpg)
이렇게 다시 맨유에 잔류하는가 싶었지만 아직 이적시장이 열려있던 네덜란드 리그의 PSV가 말라시아를 불렀다.
말라시아는 네덜란드 출신이다. 자국 명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맨유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재기에 도전하게 됐다.
매체는 ' PSV는 현재 리그에서 2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유벤투스와 맞붙을 예정이다'라며 말라시아의 영입 배경이 빡빡한 상황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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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시아는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에 오게 되어 기쁘다. 긴 부상 공백을 겪었지만 이제는 몸 상태가 좋아졌다. 이번 기간을 통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PSV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캡처, PSV 에인트호번,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