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마크 게히(25·크리스탈 팰리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팀들에게 게히는 아주 매력적인 선수다. 게히는 현대 축구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수비수다.

'차례대로 줄 서세요' 토트넘 1270억 제안 거절한 英 국대 DF, 여름에 매물로 나온다...PL 빅클럽 관심 UP

스포탈코리아
2025-02-06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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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마크 게히(25·크리스탈 팰리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 수비 보강을 원하는 팀들에게 게히는 아주 매력적인 선수다.
  • 게히는 현대 축구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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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마크 게히(25·크리스탈 팰리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이하 한국시간) '이미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한 게히의 영입전에 리버풀, 첼시, 아스널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팀들에게 게히는 아주 매력적인 선수다.


게히는 현대 축구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수비수다. 빠른 발을 활용한 수비와 빌드업이 장점이다. 주 발은 오른발이지만 왼쪽 에도 설 수 있을 정도로 발밑이 정교하다.

이번 시즌에도 23경기에 나와서 팰리스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수비 보강이 절실했던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 막판 게히 영입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영국 매체 'BBC'는 '팰리스가 게히에 대한 토트넘의 7,000만 파운드(약 1,270억)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팰리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에서 임대로 데려온 트레보 찰로바(26)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토트넘의 제안은 매력적이었지만 당장 수비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게히를 지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에는 선수를 매각할 계획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게히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게히가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팰리스는 이번 여름에 그를 매각해서 수익을 남기려고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여름에 게히가 매물로 나온다면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보다는 저렴할 것이다'라며 여름에 게히를 싸게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적시장에 능통한 기자인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 소속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나는 게히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선수의 여름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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