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팀 동료들과 다시 한번 함께 뛸 수 있음에 감사한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원 클럽맨 프레스넬 킴펨베(29)가 드디어 복귀했다.
- 카타르 매체 비인 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킴펨베는 쿠프 드 프랑스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 그는 지난 2년간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해 있었다라고 전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06/SK007_20250206_180201.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팀 동료들과 다시 한번 함께 뛸 수 있음에 감사한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원 클럽맨 프레스넬 킴펨베(29)가 드디어 복귀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26c9030.jpg)
카타르 매체 '비인 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킴펨베는 쿠프 드 프랑스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그는 지난 2년간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해 있었다'라고 전했다.
킴펨베는 데뷔시즌인 14-15시즌 부터 현재까지 PSG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원 클럽맨'이다.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과 저돌적인 수비가 특징인 선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895ab80.jpg)
매체는 '킴펨베가 2023년 2월 19일 LOSC릴과의 경기에서 얻은 무릎 부상으로 두 번 수술을 받았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킴펨베는 5일 르망과의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에서 팀이 2-0으로 앞서가고 있던 후반 36분에 복귀전을 가졌다. 하키미와 교체되며 주장 완장을 건네받은 킴펨베는 팬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3273534.jpg)
그는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만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화가 난다. 여러 감정이 뒤섞인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배지가 달린 셔츠를 다시 입을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팀 동료들과 다시 한번 함께 뛸 수 있음에 감사한다"라고 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3e66314.jpg)
이날 경기에서 승리로 PSG는 8강에 진출했다. PSG는 쿠프 드 프랑스 통산 우승이 16회로 역대 최다 우승 팀이다. 킴펨베의 합류로 구단은 17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ad21e96.jpg)
경기 종료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쿠프 드 프랑스는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다.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우리는 잘 해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년 만에 복귀한 킴펨베에 대해 "그의 복귀는 큰 뉴스다. 킴펨베는 분명 행복할 거다. 지금 이 순간은 선수에게 있어 특별한 때다"라며 복귀를 축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원 클럽맨 프레스넬 킴펨베(29)가 드디어 복귀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26c9030.jpg)
카타르 매체 '비인 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킴펨베는 쿠프 드 프랑스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그는 지난 2년간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해 있었다'라고 전했다.
킴펨베는 데뷔시즌인 14-15시즌 부터 현재까지 PSG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원 클럽맨'이다.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과 저돌적인 수비가 특징인 선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895ab80.jpg)
매체는 '킴펨베가 2023년 2월 19일 LOSC릴과의 경기에서 얻은 무릎 부상으로 두 번 수술을 받았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킴펨베는 5일 르망과의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에서 팀이 2-0으로 앞서가고 있던 후반 36분에 복귀전을 가졌다. 하키미와 교체되며 주장 완장을 건네받은 킴펨베는 팬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3273534.jpg)
그는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만에 복귀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화가 난다. 여러 감정이 뒤섞인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배지가 달린 셔츠를 다시 입을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팀 동료들과 다시 한번 함께 뛸 수 있음에 감사한다"라고 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3e66314.jpg)
이날 경기에서 승리로 PSG는 8강에 진출했다. PSG는 쿠프 드 프랑스 통산 우승이 16회로 역대 최다 우승 팀이다. 킴펨베의 합류로 구단은 17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4/wd_ad21e96.jpg)
경기 종료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쿠프 드 프랑스는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다.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우리는 잘 해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년 만에 복귀한 킴펨베에 대해 "그의 복귀는 큰 뉴스다. 킴펨베는 분명 행복할 거다. 지금 이 순간은 선수에게 있어 특별한 때다"라며 복귀를 축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