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지난 4일 곤살레스는 FC 포르투에서 맨시티로 6,000만 파운드(약 900억 원)에 이적하며 맨시티의 마지막 퍼즐이 됐다.
- 곤살레스의 영입으로 구단은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의 보강을 마쳤다.
- 내게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맨시티로 가야 한다고 계속해서 추천했다라며 이적 과정에서 아버지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06/SK007_20250206_180401.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버지는 항상 맨시티가 내게 완벽한 팀이 될 거라고 말해주셨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곤살레스가 구단과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곤살레스의 이적 과정에서 그의 아버지가 한 조언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4/db59d96.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4/1e0014d.jpg)
지난 4일 곤살레스는 FC 포르투에서 맨시티로 6,000만 파운드(약 900억 원)에 이적하며 맨시티의 마지막 퍼즐이 됐다. 곤살레스의 영입으로 구단은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의 보강을 마쳤다.
맨시티는 앞서 수비수인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와 비토르 헤이스 그리고 공격수인 오마르 마르무쉬를 영입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4/bc274ed.jpg)
곤살레스는 입단 후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항상 맨시티가 내게 완벽한 팀이 될 거라고 말해 주셨다. 아버지는 여기서 2년 동안 일하셨다. 내게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맨시티로 가야 한다고 계속해서 추천했다"라며 이적 과정에서 아버지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곤살레스의 아버지인 프란 곤살레스는 과거 맨시티 U-18 팀에서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라고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4/wd_ab3a1ce.jpg)
이어 "아버지는 맨체스터라는 도시와 팀에 대해 늘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나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도시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나 역시 아버지처럼 맨시티에서 행복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곤살레스의 아버지 덕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수비 능력과 안정적인 볼 배급이 특징인 곤살레스는 로드리가 복귀하기 전까지 팀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18/wd_d18ecc2.jpg)
끝으로 곤살레스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 나는 그와 함께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gfs.sports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곤살레스가 구단과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곤살레스의 이적 과정에서 그의 아버지가 한 조언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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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곤살레스는 FC 포르투에서 맨시티로 6,000만 파운드(약 900억 원)에 이적하며 맨시티의 마지막 퍼즐이 됐다. 곤살레스의 영입으로 구단은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의 보강을 마쳤다.
맨시티는 앞서 수비수인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와 비토르 헤이스 그리고 공격수인 오마르 마르무쉬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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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레스는 입단 후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항상 맨시티가 내게 완벽한 팀이 될 거라고 말해 주셨다. 아버지는 여기서 2년 동안 일하셨다. 내게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맨시티로 가야 한다고 계속해서 추천했다"라며 이적 과정에서 아버지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곤살레스의 아버지인 프란 곤살레스는 과거 맨시티 U-18 팀에서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라고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4/wd_ab3a1ce.jpg)
이어 "아버지는 맨체스터라는 도시와 팀에 대해 늘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나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도시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나 역시 아버지처럼 맨시티에서 행복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곤살레스의 아버지 덕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수비 능력과 안정적인 볼 배급이 특징인 곤살레스는 로드리가 복귀하기 전까지 팀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18/wd_d18ecc2.jpg)
끝으로 곤살레스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 나는 그와 함께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gfs.sports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