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스널에 기쁜 소식이 생겼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주말 FA컵 4라운드 일정이 없는 아스널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아스널은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4-25시즌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에서 주전 공격수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4)를 부상으로 잃었다.

'휴~' 아르테타 한숨 돌렸다 '카라바오컵 탈락+주전 FW 부상' 아스널, 핵심 선수 2명 복귀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5-02-07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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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스널에 기쁜 소식이 생겼다.
  • 영국 매체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주말 FA컵 4라운드 일정이 없는 아스널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 아스널은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4-25시즌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에서 주전 공격수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4)를 부상으로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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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최근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스널에 기쁜 소식이 생겼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주말 FA컵 4라운드 일정이 없는 아스널은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부상으로 이탈했었던 부카요 사카와 벤 화이트도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4-25시즌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에서 주전 공격수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24)를 부상으로 잃었다. 아직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당장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미 가브리엘 제주스(28)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르티넬리까지 부상을 당하며 고심이 깊어졌다.


다행스럽게도 두 명의 선수가 곧 복귀할 예정이다.

매체는 '사카와 벤 화이트는 이번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사카는 지난해 1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화이트는 지난 11월 무릎 수술 이후 오랫동안 결장했었다'라며 두 선수가 곧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카는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리그에서 5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화이트는 오른쪽 수비수지만 중앙 수비수와 때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두 선수의 복귀로 아르테타 감독은 좀 더 유연하게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에너지를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목표가 많다'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최근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는 아직 선두 리버풀을 따라잡기 위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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