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아스널이 선덜랜드의 조브 벨링엄(20)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벨링엄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아스널과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 하지만 맨유와 아스널의 관심을 받는 이상 이적을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며 벨링엄의 이적 확률이 높다고 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중원 보강이 시급한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이 공교롭게도 같은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아스널이 선덜랜드의 조브 벨링엄(20)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벨링엄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끝냈다. 구단은 젊은 유망주에게 투자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노쇠화(33)와 카세미루(33)의 부진으로 인해 중원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벨링엄 영입으로 코비 마이누(20)와 함께 젊고 빠른 중원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조브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22·레알 마드리드)의 동생이다. 형인 주드 벨링엄만큼은 아니지만 조브 벨링엄도 축구 지능과 센스 그리고 높은 전술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조브 벨링엄은 형보다 좀 더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7경기에 나와 4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본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벨링엄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벨링엄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아스널과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스널 또한 중원 보강이 시급한 팀이다. 조르지뉴(34)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브라질로 떠난다. 토마스 파티(32)도 구단과의 계약이 이번 여름까지다. 벨링엄 영입을 통해 미드필더 뎁스를 늘려야 한다.
이어 '선덜랜드는 벨링엄의 잔류를 원한다. 하지만 맨유와 아스널의 관심을 받는 이상 이적을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며 벨링엄의 이적 확률이 높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아스널이 선덜랜드의 조브 벨링엄(20)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벨링엄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끝냈다. 구단은 젊은 유망주에게 투자할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노쇠화(33)와 카세미루(33)의 부진으로 인해 중원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벨링엄 영입으로 코비 마이누(20)와 함께 젊고 빠른 중원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조브 벨링엄은 주드 벨링엄(22·레알 마드리드)의 동생이다. 형인 주드 벨링엄만큼은 아니지만 조브 벨링엄도 축구 지능과 센스 그리고 높은 전술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다만 조브 벨링엄은 형보다 좀 더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7경기에 나와 4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본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벨링엄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벨링엄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아스널과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스널 또한 중원 보강이 시급한 팀이다. 조르지뉴(34)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브라질로 떠난다. 토마스 파티(32)도 구단과의 계약이 이번 여름까지다. 벨링엄 영입을 통해 미드필더 뎁스를 늘려야 한다.
이어 '선덜랜드는 벨링엄의 잔류를 원한다. 하지만 맨유와 아스널의 관심을 받는 이상 이적을 막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며 벨링엄의 이적 확률이 높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