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하지만 발전할 수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Rio Presents의 내용을 인용해 퍼디난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를 향한 로이 킨의 비판을 반박했다라고 밝혔다.
- 실제로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많은 기회를 받은 것에 비해 아쉬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 하지만 맨유에는 가르나초를 대신할 만한 선수가 없다라며 킨의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2/SK007_20250212_181201.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가르나초의 플레이가 100%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발전할 수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8/wd_006fd49.jpg)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Rio Presents'의 내용을 인용해 '퍼디난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를 향한 로이 킨의 비판을 반박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8일 24-25시즌 FA컵에서 32강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가르나초는 교체로 들어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맨유에서 유일하게 밥값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킨의 생각은 달랐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6/wd_5d39633.jpg)
그는 "가르나초에게는 교체 출전이 더 적합하다고 본다. 선발로 기용하기엔 아직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많은 기회를 받은 것에 비해 아쉬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했지만 3골 1도움 부진에 빠져있다. 킨의 비판이 이해되는 성적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8/wd_9315898.jpg)
하지만 퍼디난드는 가르나초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 가르나초의 기록이 엄청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영향을 미치고 상대 팀을 항상 압박한다. 현재 맨유에는 이런 유형이 가르나초가 유일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킨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더 많은 선택지가 있다면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맨유에는 가르나초를 대신할 만한 선수가 없다"라며 킨의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1/wd_70802e4.jpg)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28)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나면서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퍼디난드의 말처럼 가르나초를 대신해 나올만한 선수가 없다.
퍼디난드는 "가르나초의 플레이가 100%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발전할 수 있다. 그를 보면 루이스 나니(39)가 떠오른다. 이런 유형은 결국 기회를 줘야지만 성장한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27/wd_a90787c.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77126db.jpg)
나니는 2007년 맨유에 입단한 공격수다. 맨유에서 8년간 뛰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기록했다. 이적 초반에는 아쉽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계속해서 기회를 받으면서 성장했다.
이어 "아직 어린 선수다. '신뢰하기 어렵다'라는 식의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라며 가르나초에게 믿음을 보냈다.
사진=Sportskeeda,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8/wd_006fd49.jpg)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Rio Presents'의 내용을 인용해 '퍼디난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를 향한 로이 킨의 비판을 반박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8일 24-25시즌 FA컵에서 32강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가르나초는 교체로 들어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맨유에서 유일하게 밥값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킨의 생각은 달랐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6/wd_5d39633.jpg)
그는 "가르나초에게는 교체 출전이 더 적합하다고 본다. 선발로 기용하기엔 아직 신뢰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가르나초는 이번 시즌 많은 기회를 받은 것에 비해 아쉬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했지만 3골 1도움 부진에 빠져있다. 킨의 비판이 이해되는 성적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8/wd_9315898.jpg)
하지만 퍼디난드는 가르나초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 가르나초의 기록이 엄청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영향을 미치고 상대 팀을 항상 압박한다. 현재 맨유에는 이런 유형이 가르나초가 유일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킨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만약 더 많은 선택지가 있다면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맨유에는 가르나초를 대신할 만한 선수가 없다"라며 킨의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1/11/wd_70802e4.jpg)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28)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나면서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퍼디난드의 말처럼 가르나초를 대신해 나올만한 선수가 없다.
퍼디난드는 "가르나초의 플레이가 100%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발전할 수 있다. 그를 보면 루이스 나니(39)가 떠오른다. 이런 유형은 결국 기회를 줘야지만 성장한다"라고 밝혔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27/wd_a90787c.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6/wd_77126db.jpg)
나니는 2007년 맨유에 입단한 공격수다. 맨유에서 8년간 뛰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기록했다. 이적 초반에는 아쉽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계속해서 기회를 받으면서 성장했다.
이어 "아직 어린 선수다. '신뢰하기 어렵다'라는 식의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라며 가르나초에게 믿음을 보냈다.
사진=Sportskeeda,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