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수비수 보강이 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공교롭게 같은 선수를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가 본머스의 수비수 딘 하위선(20)의 영입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후방이 불안정한 맨유와 첼시에게 침착함이 돋보이는 하위선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3/SK007_20250213_180201.jpg)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수비수 보강이 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공교롭게 같은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가 본머스의 수비수 딘 하위선(20)의 영입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35846bb.jpg)
매체는 '수비진 개편을 노리고 있는 두 팀이 하위선 영입을 노리고 있다. 현재 선수는 5,000만 파운드(약 90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라고 밝혔다.
하위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본머스에 입단했다. 키가 197cm로 거의 2m에 육박한다.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은 그의 장점이다. 이번 시즌에도 이런 특징을 살려 벌써 헤딩으로만 2골이나 넣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2d17592.jpg)
물론 제공권에서만 강점을 보이는 건 아니다. 하위선의 최고 장점은 바로 '침착함'이다. 특유의 침착함을 살려 수비할 때는 안정감있게 공격수를 막아낸다. 상대편 선수의 압박이 들어와도 당황하는 법이 없다.
하위선의 활약으로 본머스는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28실점이라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22457a4.jpg)
매체는 '이번 시즌 본머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하위선은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맨유와 첼시는 내년 시즌 수비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위선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맨유와 첼시 모두 선수에게 좋은 팀이라고 밝혔다.
매체가 언급한 것처럼 두 팀은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3/wd_80ce9ae.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쓰리백을 사용하는 루벤 아모림(40)감독 체제에서 다음 시즌 수비 개편이 필수로 보인다. 마테이스 더 리흐트(26)와 레니 요로(20)는 부상과 부진으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최근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7)는 다음 시즌 초반까지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2/fa3ace2.jpg)
첼시도 수비 보강이 급하긴 마찬가지다. 7,000만 파운드(약 1,256 억 원)을 주고 야심 차게 영입한 웨슬리 포파나(25)는 부상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브누아 바디아실(24)과 토신 아다라비오요(28)는 나올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d92ae41.jpg)
후방이 불안정한 맨유와 첼시에게 '침착함'이 돋보이는 하위선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두 팀이 선수를 영입하려면 빠르게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본머스는 하위선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해 바이아웃 금액을 높이려 하고 있다'라며 선수의 이적료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가 본머스의 수비수 딘 하위선(20)의 영입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35846bb.jpg)
매체는 '수비진 개편을 노리고 있는 두 팀이 하위선 영입을 노리고 있다. 현재 선수는 5,000만 파운드(약 90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라고 밝혔다.
하위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본머스에 입단했다. 키가 197cm로 거의 2m에 육박한다. 큰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은 그의 장점이다. 이번 시즌에도 이런 특징을 살려 벌써 헤딩으로만 2골이나 넣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2d17592.jpg)
물론 제공권에서만 강점을 보이는 건 아니다. 하위선의 최고 장점은 바로 '침착함'이다. 특유의 침착함을 살려 수비할 때는 안정감있게 공격수를 막아낸다. 상대편 선수의 압박이 들어와도 당황하는 법이 없다.
하위선의 활약으로 본머스는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28실점이라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22457a4.jpg)
매체는 '이번 시즌 본머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하위선은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맨유와 첼시는 내년 시즌 수비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위선이 주전 경쟁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맨유와 첼시 모두 선수에게 좋은 팀이라고 밝혔다.
매체가 언급한 것처럼 두 팀은 수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3/wd_80ce9ae.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쓰리백을 사용하는 루벤 아모림(40)감독 체제에서 다음 시즌 수비 개편이 필수로 보인다. 마테이스 더 리흐트(26)와 레니 요로(20)는 부상과 부진으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최근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7)는 다음 시즌 초반까지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02/fa3ace2.jpg)
첼시도 수비 보강이 급하긴 마찬가지다. 7,000만 파운드(약 1,256 억 원)을 주고 야심 차게 영입한 웨슬리 포파나(25)는 부상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브누아 바디아실(24)과 토신 아다라비오요(28)는 나올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3/wd_d92ae41.jpg)
후방이 불안정한 맨유와 첼시에게 '침착함'이 돋보이는 하위선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두 팀이 선수를 영입하려면 빠르게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본머스는 하위선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해 바이아웃 금액을 높이려 하고 있다'라며 선수의 이적료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