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제2의 즐라탄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 이삭은 레반도프스키보다 볼 간수 능력과 연계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침투 능력으로 팀에 이바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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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제2의 즐라탄'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바르사가 이번 여름 공격진 강화를 위해 이삭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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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적의 이삭은 190cm의 큰 키와 빠른 발, 날카로운 골 결정력 덕분에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는 선수다.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활약을 고려한다면 바르사의 관심은 당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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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바르사가 지난 여름 니코 윌리엄스(23·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려다 실패했다. 이후 공격진 보강을 위해 계속 다른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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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는 당장 공격수가 필요한 팀은 아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가 늙긴 했지만 리그 23경기 19골로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선수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언제 에이징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빠졌을 때 구단의 경기력이 더 좋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라면 바르사가 이삭을 노려볼 만하다. 이삭은 레반도프스키보다 볼 간수 능력과 연계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침투 능력으로 팀에 이바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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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삭은 1999년생이라 이제 전성기에 들어서는 나이다. 선수가 바르사에 합류한다면 라민 야말(18)과 함께 향후 몇 년간 리그를 지배할 수 있는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 구단에 있어 좋은 선택지다. 다만 현재로서 이삭의 영입은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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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뉴캐슬은 선수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813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바르사는 현재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므로 1억 파운드를 쓸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도 이삭의 영입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이 복잡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삭 영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C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바르사가 이번 여름 공격진 강화를 위해 이삭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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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적의 이삭은 190cm의 큰 키와 빠른 발, 날카로운 골 결정력 덕분에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는 선수다.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활약을 고려한다면 바르사의 관심은 당연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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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바르사가 지난 여름 니코 윌리엄스(23·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려다 실패했다. 이후 공격진 보강을 위해 계속 다른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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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는 당장 공격수가 필요한 팀은 아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가 늙긴 했지만 리그 23경기 19골로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선수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언제 에이징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빠졌을 때 구단의 경기력이 더 좋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라면 바르사가 이삭을 노려볼 만하다. 이삭은 레반도프스키보다 볼 간수 능력과 연계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침투 능력으로 팀에 이바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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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삭은 1999년생이라 이제 전성기에 들어서는 나이다. 선수가 바르사에 합류한다면 라민 야말(18)과 함께 향후 몇 년간 리그를 지배할 수 있는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 구단에 있어 좋은 선택지다. 다만 현재로서 이삭의 영입은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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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뉴캐슬은 선수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813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바르사는 현재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므로 1억 파운드를 쓸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도 이삭의 영입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이 복잡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삭 영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C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