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제2의 즐라탄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삭은 레반도프스키보다 볼 간수 능력과 연계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침투 능력으로 팀에 이바지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37살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이적료 1813억 'NEXT 즐라탄' 데려온다!

스포탈코리아
2025-02-14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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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가 제2의 즐라탄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 이삭은 레반도프스키보다 볼 간수 능력과 연계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침투 능력으로 팀에 이바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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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제2의 즐라탄' 알렉산더 이삭(26·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바르사가 이번 여름 공격진 강화를 위해 이삭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웨덴 국적의 이삭은 190cm의 큰 키와 빠른 발, 날카로운 골 결정력 덕분에 제2의 즐라탄으로 불리는 선수다.

이삭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나와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활약을 고려한다면 바르사의 관심은 당연해 보인다.


매체는 '바르사가 지난 여름 니코 윌리엄스(23·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려다 실패했다. 이후 공격진 보강을 위해 계속 다른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르사는 당장 공격수가 필요한 팀은 아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가 늙긴 했지만 리그 23경기 19골로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선수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언제 에이징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빠졌을 때 구단의 경기력이 더 좋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라면 바르사가 이삭을 노려볼 만하다. 이삭은 레반도프스키보다 볼 간수 능력과 연계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빠른 스피드와 침투 능력으로 팀에 이바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삭은 1999년생이라 이제 전성기에 들어서는 나이다. 선수가 바르사에 합류한다면 라민 야말(18)과 함께 향후 몇 년간 리그를 지배할 수 있는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 구단에 있어 좋은 선택지다. 다만 현재로서 이삭의 영입은 어려워 보인다.


매체는 '뉴캐슬은 선수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813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바르사는 현재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므로 1억 파운드를 쓸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널도 이삭의 영입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적이 복잡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삭 영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C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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