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테디 셰링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격적인 제안을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셰링엄의 인터뷰를 인용해 셰링엄이 맨유의 득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를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의 조언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셰링엄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충격' 英 레전드 FW가 제시한 맨유 '골 결정력' 해결 방안→'호날두에게 도움을 받아라'

스포탈코리아
2025-02-18 오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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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테디 셰링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격적인 제안을 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셰링엄의 인터뷰를 인용해 셰링엄이 맨유의 득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를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 호날두의 조언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셰링엄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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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테디 셰링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격적인 제안을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셰링엄의 인터뷰를 인용해 '셰링엄이 맨유의 득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를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최근 스페인의 프로그램 '엘 치링기토'에 출연해 "킬리안 음바페(25·바이에른 뮌헨)는 공격수로서 뛰는 법을 모른다. 내가 9번 공격수로서 플레이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라고 말했었다.

셰링엄은 호날두의 발언에 대해 "그가 음바페를 가르칠 수 있다는 말이 상당히 흥미롭다. 호날두는 측면 공격수에서 엄청난 골잡이로 변신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골을 넣는 능력을 갖췄다"라며 득점 능력을 칭찬했다.


레알 통산 438경기 동안 450골을 기록한 '득점 기계' 호날두는 맨유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전형적인 측면 공격수였다. 하지만 레알로 이적한 뒤 호날두는 완벽한 9번 공격수로 변신했다.

이어 "호날두가 음바페에게 가르쳐 줄 것이 있다면 맨유의 젊은 공격수들 역시 그와 함께 훈련하면서 배울 것이 많을 것이다"라며 호날두가 맨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이번 시즌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리그에서 단 28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라스무스 호일룬(22)과 조슈아 지르크지(23)는 리그에서 각각 2골과 3골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셰링엄의 말처럼 호날두의 코칭은 분명 두 공격수에게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러도 '현재 맨유는 공격진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날두의 조언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셰링엄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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