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을 영입할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아스널이 공격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출신의 케인을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케인을 영입해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고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된다라며 이번 이적이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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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스널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을 영입할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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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최근 리그 우승이 걸려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0-1패), 노팅엄 포레스트와(0-0무)의 리그 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반면 1위 리버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잡아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이제 13점이다.
최근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가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1.3%다. 사실상 아스널의 리그 우승 도전은 끝난 모양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골 결정력의 부재를 절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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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28)와 카이 하베르츠(26)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 팀의 9번 공격수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실패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반드시 공격수를 영입해야만 한다. 현지에서는 기존에 영입을 시도했던 알렉산더 이삭, 올리 왓킨스, 베냐민 셰슈코의 영입을 다시 노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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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이 의외의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아스널이 공격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출신의 케인을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을 기록한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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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합류 첫해인 2023-24시즌부터 45경기에서 44골과 12도움을 올린 그는 이번 시즌에도 32경기 29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아스널이 영입을 원할만 하다.
매체는 ' 토트넘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제외하면 이번 이적은 모든 측면에서 타당하다. 아스널은 케인을 영입해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고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된다'라며 이번 이적이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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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실력에 비해 이적료도 저렴하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6,500만 파운드(약 1,195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3년생인 케인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아스널의 철칙과 어울리지 않는 선수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9번 공격수가 기근인 상황이다. 영입만 보장된다면 반드시 팀에 데려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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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이 이번 여름에 케인을 영입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매체는 '케인이 과거 인터뷰를 통해 "나는 뮌헨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선수가 당장 이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클러치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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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최근 리그 우승이 걸려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0-1패), 노팅엄 포레스트와(0-0무)의 리그 경기에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반면 1위 리버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잡아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이제 13점이다.
최근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가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1.3%다. 사실상 아스널의 리그 우승 도전은 끝난 모양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골 결정력의 부재를 절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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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28)와 카이 하베르츠(26)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 팀의 9번 공격수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실패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반드시 공격수를 영입해야만 한다. 현지에서는 기존에 영입을 시도했던 알렉산더 이삭, 올리 왓킨스, 베냐민 셰슈코의 영입을 다시 노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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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이 의외의 공격수를 노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아스널이 공격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출신의 케인을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을 기록한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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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합류 첫해인 2023-24시즌부터 45경기에서 44골과 12도움을 올린 그는 이번 시즌에도 32경기 29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아스널이 영입을 원할만 하다.
매체는 ' 토트넘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제외하면 이번 이적은 모든 측면에서 타당하다. 아스널은 케인을 영입해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고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게 된다'라며 이번 이적이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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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실력에 비해 이적료도 저렴하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6,500만 파운드(약 1,195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3년생인 케인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아스널의 철칙과 어울리지 않는 선수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9번 공격수가 기근인 상황이다. 영입만 보장된다면 반드시 팀에 데려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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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널이 이번 여름에 케인을 영입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매체는 '케인이 과거 인터뷰를 통해 "나는 뮌헨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선수가 당장 이적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클러치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