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이 위험하다. 알렉산더 파블로비치(20)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쓰러졌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 중 파블로비치가 선열 증상을 겪고 있다며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민재형도 조심해!’ 04년생 뮌헨 차세대 스타 MF, 바이러스 감염으로 몸 고생 중

스포탈코리아
2025-03-13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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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이 위험하다.
  • 알렉산더 파블로비치(20)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쓰러졌다.
  •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 중 파블로비치가 선열 증상을 겪고 있다며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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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이 위험하다. 알렉산더 파블로비치(20)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쓰러졌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11일(한국시간) “파블로비치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분데스리가 26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 이탈리아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 중 파블로비치가 “선열 증상을 겪고 있다”며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파블로비치는 뮌헨의 차세대 스타다. 유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뮌헨에서 뛴 파블로비치는 구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2023/24시즌에는 18세 나이로 프로 데뷔하며 1군 무대를 경험했다.


기대에 부응하듯 파블로비치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지난해 1월 뮌헨에서 19세 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 시즌에만 22경기 2골 2도움을 올린 파블로비치는 이번 시즌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했다.

올 시즌 파블로비치는 21경기 1골을 기록했고, 통계 매체 ‘FotMob’ 기준 패스 정확도 94.3%, 롱 패스 정확도 63.6%, 드리블 성공 100%, 터치 1,246회, 볼 경합 성공 60.8% 수치 등을 쌓았다.


때문에 파블로비치의 이탈은 뮌헨에 있어 뼈아프다. 동일 포지션의 요주아 키미히가 존재하나 그의 짝으로 최근 불안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연출하는 주앙 팔리냐와 언제 또 부진할지 모르는 레온 고레츠카를 맡기엔 여전히 불안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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