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환상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31,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를 영입할 유력 후보 중 하나가 리버풀이라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케인 입장에서 빅4는커녕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친정 토트넘보다 매 시즌 우승 경쟁을 펼치는 리버풀이 매력적이다.

“해리 케인, 토트넘 아닌 리버풀 전격 이적 추진” 英 미러 충격 보도

스포탈코리아
2025-03-24 오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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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환상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31,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그를 영입할 유력 후보 중 하나가 리버풀이라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 케인 입장에서 빅4는커녕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친정 토트넘보다 매 시즌 우승 경쟁을 펼치는 리버풀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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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의 환상 파트너였던 해리 케인(31,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미러는 24일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한 후 프리미어리그와 계속 연결되고 있다. 그를 영입할 유력 후보 중 하나가 리버풀”이라는 충격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케인의 장기적인 미래를 둘러싸고 여러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본인이 고국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 그는 뮌헨에서 첫 시즌에 우승 트로피를 품지 못했으나 향후 몇 개월 안에 한을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30대 중반에 접어들기 때문에 예전 경기력을 되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미 케인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 이야기를 시작됐다. 친정 토트넘을 포함해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그의 계약에는 6,700만 파운드(1,271억 원)의 방출 조항이 포함됐다. 자신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영국 스포츠바이블 역시 “케인이 지인에게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현재로선 리버풀이 가장 유력하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모하메드 살라 외에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네스, 페데리코 키에사, 디오구 조타 등이 공격진을 꾸렸지만 한 방이 아쉬웠다. 밥값 이상을 한 살라는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은 미지수다. 다가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재편에 들어갈 전망이다.

케인 입장에서 빅4는커녕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친정 토트넘보다 매 시즌 우승 경쟁을 펼치는 리버풀이 매력적이다.

케인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에서 통산 231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2위에 올라 있다. 29골을 더 넣으면 1위인 앨런 시어러(260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잉글랜드 복귀 이유는 충분하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과 고국에서 첫 우승컵까지 자신의 이름을 역사를 새기고 싶기 때문이다.



사진=LFC 트랜스퍼룸 X,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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