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크 시크(29·바이어 04 레버쿠젠)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가로막을 작정이다. 여기에 더해 해리 케인(31)의 득점왕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현재 뮌헨이 19승 5무 2패(승점 62)로 분데스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위 레버쿠젠(16승 8무 2패·승점 56)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상태다.

‘케인 무관 만들 것’ 라이벌 FW의 선전포고!...“득점왕과 분데스리가 우승 다 차지하겠다!”

스포탈코리아
2025-03-25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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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파트리크 시크(29·바이어 04 레버쿠젠)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가로막을 작정이다.
  • 여기에 더해 해리 케인(31)의 득점왕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 현재 뮌헨이 19승 5무 2패(승점 62)로 분데스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위 레버쿠젠(16승 8무 2패·승점 56)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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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파트리크 시크(29·바이어 04 레버쿠젠)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가로막을 작정이다. 여기에 더해 해리 케인(31)의 득점왕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시크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현재 내가 케인보다 4골 뒤처졌다. 꽤 많은 차이긴 하다”며 말문을 열였다.

이어 “나는 그의 득점왕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다. 우리는 흥미로운 경기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케인은 2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크는 17골을 올리고 있다. 4골 차이가 나긴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시크 소속팀 레버쿠젠의 다음 상대는 이번 29일 VfL 보훔(17위)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1. FC 하이덴하임 1846(16위), 12일 1. FC 우니온 베를린(13위)과 같은 강등권 팀들과의 분데스리가 3연전이 예정돼있다.

반면 뮌헨은 오는 29일 장크트파울리(15위)와의 경기 이후, 다음 달 5일 아우크스부르크(9위), 1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11위) 등 중위권 복병들과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또한 다음 달 9일 인테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까지 잡혀 있어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현재 뮌헨이 19승 5무 2패(승점 62)로 분데스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2위 레버쿠젠(16승 8무 2패·승점 56)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상태다.

시크도 이를 파악하고 있었다. 그는 “아직 분데스리가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 뮌헨과 승점 6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그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싶다. 우리는 믿고 있다”고 우승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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