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 이하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적하더라도 주전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이하 한국시간) 게리 네빌은 영국 스카이 베트가 제공하는 팟케스트인 스틱 투 풋볼에 출연해 아놀드가 레알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에 대해 네빌은 현재 마드리드에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다니 카르바할이 있기 때문에 주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신자’ 아놀드, 레알 가도 주전 못한다? 네빌 “발베르데나 카르바할이 더 나아” 주장!

스포탈코리아
2025-03-29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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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 이하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적하더라도 주전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29일(이하 한국시간) 게리 네빌은 영국 스카이 베트가 제공하는 팟케스트인 스틱 투 풋볼에 출연해 아놀드가 레알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 그 이유에 대해 네빌은 현재 마드리드에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다니 카르바할이 있기 때문에 주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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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 이하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적하더라도 주전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이하 한국시간) 게리 네빌은 영국 ‘스카이 베트’가 제공하는 팟케스트인 ‘스틱 투 풋볼’에 출연해 아놀드가 레알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25일, 영국 매체 ‘메일 스포츠’는 레알이 이번 여름 아놀드를 영입하는데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뒤이어 수많은 현지 매체들도 아놀드의 이적을 보도하며 21년간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


아놀드는 이번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와 지속적으로 연결됐다. 특히 반 다이크는 27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가 반 다이크의 레알 이적이 확실해졌다는 내용의 보도를 전해 큰 이슈가 됐다.

하지만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인 네빌은 레알에 이미 아놀드보다 더 나은 측면 수비수가 있다고 말했다.

네빌은 팟케스트서 "아놀드는 수비에 좀 더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비적 능력을 향상시키지 않으면 레알에 가서도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알렸다.


그 이유에 대해 네빌은 “현재 마드리드에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뛰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다니 카르바할이 있기 때문에 주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르바할이 어떤 점에서 아놀드보다 낫냐는 질문에, “카르바할은 공격 시 전진하는 능력과 후방 빈 곳 수비를 하는 공수 균형 면에서 아놀드보다 더 낫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비록 나이가 많고 부상이 자주 있었지만, 팀에 경기력을 생각할 때 카르바할이 더 좋은 측면 수비수라는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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