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램파드가 지난 2023년 첼시 감독직에 두 번째 임시 감독으로 복귀했던 당시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램파드는 30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서 높은 수준을 가진 팀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첼시 구단의 당시 내부 상황을 폭로했다. 하지만 11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감독 기록 중 하나에 이름을 남기고 말았다.

충격! 램파드, “보엘리의 운영은 비정상” 폭로…"일부 첼시 선수들은 동기부여에 어려움"

스포탈코리아
2025-03-31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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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프랭크 램파드가 지난 2023년 첼시 감독직에 두 번째 임시 감독으로 복귀했던 당시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 램파드는 30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서 높은 수준을 가진 팀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첼시 구단의 당시 내부 상황을 폭로했다.
  • 하지만 11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감독 기록 중 하나에 이름을 남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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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프랭크 램파드가 지난 2023년 첼시 감독직에 두 번째 임시 감독으로 복귀했던 당시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램파드는 30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서 “높은 수준을 가진 팀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첼시 구단의 당시 내부 상황을 폭로했다.


램파드는 그레이엄 포터 전 감독의 후임으로 2023년 4월 첼시에 임시 감독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11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악의 감독 기록 중 하나에 이름을 남기고 말았다.

현재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의 감독으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는 램파드는 당시 첼시에서 겪은 문제들이 토드 보엘리의 구단 운영 체제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램파드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정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봤다. 보엘리 체제 이적시장 동안 구단의 기준과는 맞지 않은 여러 상황이 있었다. 일부 선수들은 동기부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축구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할 것들이 뭔지 알 만큼 경험이 많다”며 비판했다.

램파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아브라모비치 체제 하에서도 첼시를 이끌었다. 당시 램파드는 이적 금지 징계를 딛고 팀을 프리미어리그 4위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까지 올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보엘리 체제 하에서는 약 11억 파운드(약 1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쏟아부으면서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을 8년 장기 계약으로 영입한 전략은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 미하일로 무드리크, 크리스토퍼 은쿤쿠, 웨슬리 포파나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램파드는 자신의 첫 번째 첼시 임시 감독 당시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활용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팀에 경쟁력을 불어넣었다. 이로 비싼 선수 영입이 아니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램파드는 코번트리에서 비교적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팀의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챔피언십 17위였던 코번트리는 현재 5위까지 상승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의 부임 이후 22경기에서 13승을 거두며 54.17%의 승률을 기록 중인데, 이는 램파드가 지금까지 맡았던 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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