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행이 사실상 확정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계획을 세워놨다. 결국 리버풀은 선수의 공백을 어떻게든 메워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했다. 그러나 수비수임에도 프로 통산 349경기 22골 87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능력이 뛰어난 알렉산더아놀드의 빈자리를 메울만한 선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다.

리버풀, '349G 87도움' 최악의 배신자 이탈에도 걱정 無 → "수비·공격 매우 훌륭한 DF' 영입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5-04-02 오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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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행이 사실상 확정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계획을 세워놨다.
  • 결국 리버풀은 선수의 공백을 어떻게든 메워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했다.
  • 그러나 수비수임에도 프로 통산 349경기 22골 87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능력이 뛰어난 알렉산더아놀드의 빈자리를 메울만한 선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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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행이 사실상 확정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지 계획을 세워놨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알렉산더아놀드는 몇 주 안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서명만을 남겨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레알과의 계약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정보로만 본다면 알렉산더아놀드의 이탈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결국 리버풀은 선수의 공백을 어떻게든 메워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했다.

그러나 수비수임에도 프로 통산 349경기 22골 87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능력이 뛰어난 알렉산더아놀드의 빈자리를 메울만한 선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다.



물론 지난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브래들리가 있지만 아직 프로무대에서 50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100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를 믿고 한 시즌을 보낼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리버풀은 브래들리와 함께 우측면을 책임져줄 또다른 우풀백을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코너 브래들리(21)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가 아직 경험이 적다는 것을 우려해 프라이부르크의 킬리안 실디야(22)영입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실디야는 감독으로부터 "수비 능력이 훌륭하고, 매우 공격적인 선수"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다. 게다가 2002년생임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1군에서 무려 102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경험을 중요시하는 리버풀이 알렉산더아놀드의 대체자로 점찍었다'라며 실디야의 영입을 노리는 이유를 밝혔다.


실디야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프라이부르크에서 두각을 드러내 왔다. 이번 시즌에도 17경기에 나서 2골을 넣고 있다. 평소 선수를 영입할 때 경험을 가장 중요시하는 리버풀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무엇보다 실력에 비해 이적료가 합리적인 편이다.

매체에 따르면 프라이부르크는 실디야의 계약이 2026년에 만료되는 점을 고려해 이적료를 1,200만 유로(약 190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MADRIDIDSTA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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