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파운드(1,919억 원) 사나이 잭 그릴리쉬(29, 맨체스터 시티)가 의미 있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시티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레스터와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서 2-0 승리를 거뒀다. 2023년 12월 1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약 16개월 만에 감격의 득점이었다.

“25년 전 별이 된 동생에게 바친 골” 1억 파운드 사나이 16개월 만에 폭발

스포탈코리아
2025-04-03 오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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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1억 파운드(1,919억 원) 사나이 잭 그릴리쉬(29, 맨체스터 시티)가 의미 있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 맨시티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레스터와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서 2-0 승리를 거뒀다.
  • 2023년 12월 1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약 16개월 만에 감격의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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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1억 파운드(1,919억 원)’ 사나이 잭 그릴리쉬(29, 맨체스터 시티)가 의미 있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릴리쉬는 2021년 8월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애스턴 빌라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 이하라는 혹평이 쏟아졌다. 최근 들어 방출설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레스터 시티와 맞닥뜨렸다.

맨시티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레스터와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서 2-0 승리를 거뒀다.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릴리쉬가 전반 2분 만에 사비뉴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오랜만에 동료들과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했다.

그릴리쉬는 레스터와 경기 전까지 리그 16경기에서 1도움에 머물러 있었다. 17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2023년 12월 1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약 16개월 만에 감격의 득점이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릴리쉬는 “동생이 죽은 지 25년(현지 날짜 4월 2일)이 흘렀다. 이날은 가족에게 언제나 힘든 날로 기억되는데 득점을 해서 기쁘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었기 때문에 골을 넣고 싶었고, 팀이 이겨서 최고”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릴리쉬가 4세 때 생후 9개월인 동생(돌연사)이 하늘의 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날에 분투하고 득점 침묵까지 깨뜨렸으니 여러 복잡 미묘한 감정이 교차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 시즌도 그렇고 이번 시즌도 최고의 상태가 아니다. 크리스마스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없었지만, 오늘 골을 넣어서 기쁘다. 시즌 중 가장 많이 넣었던 건 8골(2019/2020 빌라 시절)이다. 조금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싶지만,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건 그것만이 아니다. 우선 뛰고 싶었다”고 앞으로 나은 모습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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