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온 베를린 소속 정우영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잔류를 희망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어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악! 대한민국, 차세대 에이스 '하늘도 야속하다'...하필 이맘때 8분 만에 OUT→"심각한 발목 인대 부상, 시즌 아웃 진단"

스포탈코리아
2025-04-03 오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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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우니온 베를린 소속 정우영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 잔류를 희망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 이어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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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우니온 베를린 소속 정우영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잔류를 희망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2일(한국시간) "정우영은 왼쪽 발목 인대가 크게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다. 회복까지 4~6주가 소요될 수 있다. 이는 시즌 아웃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악의 상황이 현실이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전문 의료진과 상의 후 수술 날짜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우영은 지난달 30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우니온 베를린은 2-1 승리를 기록했으나 웃을 수 없었다. 정우영이 전반 4분 만에 쓰러졌기 때문이다. 정우영은 오른쪽 측면에서 넘긴 공을 잡은 후 전방으로 패스를 보내던 중 넘어졌다.



당시 상황으로 보아 공을 찬 후 오른발이 잔디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 발목을 잡고 고통을 호소하던 정우영은 이내 고개를 떨궜다. 전반 8분 다시금 주저앉았고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는 제스쳐와 함께 교체로 물러났다.

경기가 종료된 후 슈테펜 바움가르트 감독은 "불행히도 정우영은 발목을 접질렸다. 목발을 짚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지만, 현 상황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더욱 안타까운 대목은 잔류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매체는 "정우영의 시즌이 사실상 끝난다면 이는 구단과의 작별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된 선수이다. 우니온 베를린은 약 60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나 호르스트 헬트 단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가 그만한 금액을 지출할지 여부를 확신하긴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수비 가담 등의 측면에서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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