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백승호(28·버밍엄 시티)를 향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패스 성공률 95%, 파이널 서드 패스 7회, 리커버리 5회, 리커버리 2회, 지상 경합 성공 2회, 찬스 메이킹 1회, 드리블 성공 1회, 걷어내기 1회, 클리어링 1회, 공중볼 경합 성공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 MOM(Man Of the Match)은 2골 2도움을 올린 메이의 몫이었지만 백승호 역시 현지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역사상 이러한 재능을 가진 선수는 거의 없었다. 간단히 말해 백승호는 여기 있어서는 안된다."
백승호(28·버밍엄 시티)를 향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버밍엄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반즐리와 2024/25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리그 1 41라운드 홈경기에서 6-2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9경기 28승 8무 3패(승점 92)를 기록한 버밍엄은 2위 렉섬(41경기 24승 9무 8패·승점 81)과 격차를 무려 승점 11이나 벌렸다. 남은 7경기 가운데 2승만 확보해도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버밍엄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고, 전반 33분 제이 스탠스필드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직후 데이비스 케일러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골 폭죽'을 터뜨린 버밍엄이다. 후반 2분, 10분 알피 메이가 멀티골을 폭발했다. 후반 14분 반즐리가 스티븐 험프리스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으나 버밍엄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27분 루크 해리스, 후반 37분 키어런 다월, 후반 44분 우카시 유트켸비치가 차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패스 성공률 95%, 파이널 서드 패스 7회, 리커버리 5회, 리커버리 2회, 지상 경합 성공 2회, 찬스 메이킹 1회, 드리블 성공 1회, 걷어내기 1회, 클리어링 1회, 공중볼 경합 성공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MOM(Man Of the Match)은 2골 2도움을 올린 메이의 몫이었지만 백승호 역시 현지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백승호에게 평점 7을 부여, "후반 터치라인 근처에서 조나단 러셀의 견제를 떨쳐내는 방식은 매혹적이었다. 리그 1 역사상 이러한 재능을 가진 선수는 거의 없었다. 간단히 말해 그는 여기 있어서는 안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승호(28·버밍엄 시티)를 향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버밍엄은 지난 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반즐리와 2024/25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리그 1 41라운드 홈경기에서 6-2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39경기 28승 8무 3패(승점 92)를 기록한 버밍엄은 2위 렉섬(41경기 24승 9무 8패·승점 81)과 격차를 무려 승점 11이나 벌렸다. 남은 7경기 가운데 2승만 확보해도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버밍엄은 전반 3분 만에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고, 전반 33분 제이 스탠스필드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직후 데이비스 케일러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골 폭죽'을 터뜨린 버밍엄이다. 후반 2분, 10분 알피 메이가 멀티골을 폭발했다. 후반 14분 반즐리가 스티븐 험프리스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으나 버밍엄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27분 루크 해리스, 후반 37분 키어런 다월, 후반 44분 우카시 유트켸비치가 차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패스 성공률 95%, 파이널 서드 패스 7회, 리커버리 5회, 리커버리 2회, 지상 경합 성공 2회, 찬스 메이킹 1회, 드리블 성공 1회, 걷어내기 1회, 클리어링 1회, 공중볼 경합 성공 1회 등 수치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MOM(Man Of the Match)은 2골 2도움을 올린 메이의 몫이었지만 백승호 역시 현지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백승호에게 평점 7을 부여, "후반 터치라인 근처에서 조나단 러셀의 견제를 떨쳐내는 방식은 매혹적이었다. 리그 1 역사상 이러한 재능을 가진 선수는 거의 없었다. 간단히 말해 그는 여기 있어서는 안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