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반다이크 잡기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도 7일 반다이크가 안필드에서 달성한 화려한 커리어를 연장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삼인방, 반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 여부가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다.

초대박! 반다이크, 리버풀 잔류 코 앞! ‘배신자 낙인’ 아놀드와 다른 길 걷는다…“팀과 팬들을 사랑한다”

스포탈코리아
2025-04-08 오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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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반다이크 잡기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 영국 매체 더 가디언도 7일 반다이크가 안필드에서 달성한 화려한 커리어를 연장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삼인방, 반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 여부가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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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리버풀이 반다이크 잡기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반다이크와 리버풀이 새로운 계약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도 7일 “반다이크가 안필드에서 달성한 화려한 커리어를 연장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삼인방, 반다이크,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재계약 여부가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다. 그중 리버풀 팬들은 아놀드에게 분노했다. 리버풀에서 주장을 달고 팀 레전드가 되겠다는 말과 다르게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가기 일보 직전이기 때문이다.


살라에게서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렸다. 리버풀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부둣가에서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촬영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다만 해당 장면이 언제 찍힌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그저 추측만 계속될 뿐이다.

이제 남은 것은 반다이크다. 반다이크도 오랫동안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반다이크는 6일 매체와 인터뷰서 “재계약을 두고 아직 내부 논의 중이니 기다려봐야 한다. 난 팀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한다. 팬들은 우리를 응원해 주기 위해 경기장을 다시 찾는다”고 남겼다.


이어 “그들에 보답해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다음 경기인 웨스트햄전에 다시 찾아와 경기장을 아주 멋진 장소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팀의 승리를 위해 더 잘 대처했어야 하는 장면들이 있었다. 그런 실수는 용납할 수 없다. 팀 전체에게 좋지 않았던 하루”였다고 밝혔다.


반다이크는 2018년, 사우스햄튼에서 7,500만 파운드(약 1,411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했다. 323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아래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쳄피언스리그 등 우승에 주역이 됐다.

사진=미러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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