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차기 스트라이커로 세르비아산 폭격기 두샨 블라호비치(25·유벤투스)를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블라호비치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유벤투스 역시 5,000만 유로(약 812억 원)에 그를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 올 시즌 맨유는 공격수들은 지독한 부진에 빠져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차기 스트라이커로 ‘세르비아산 폭격기’ 두샨 블라호비치(25·유벤투스)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블라호비치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유벤투스 역시 5,000만 유로(약 812억 원)에 그를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블라호비치의 영입은 맨유에 있어 매력적인 카드로 보인다. 올 시즌 맨유는 공격수들은 지독한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큰 기대를 품고 아탈란타 BC로부터 8,500만 유로(약 1,380억 원)를 투자해 라스무스 호일룬를 영입했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42경기 8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조슈아 지르크지의 경우 지난 시즌 볼로냐 FC 1909로부터 4,300만 유로(약 698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했었다.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며 반등하고 있었으나, 2024/25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때문에 블라호비치의 투입은 맨유 공격에 활력을 넣어줄 것을 보인다. 그는 190cm 80kg의 탁월한 체격의 소유자다. 강력한 슈팅력과 빠른 발까지 갖추고 있어 금세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블라호비치는 2016년 2월 세르비아의 명문 FK 파르티잔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엄청난 잠재력을 눈여겨본 ACF 피오렌티나가 그를 2018/19시즌을 앞두고 영입했다,
세리에 A 무대를 첫 발을 내디딘 블라호비치는 차세대 스타의 시작을 알렸다. 첫 시즌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차차 경험을 쌓아가던 그는 2020/21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40경기 21골 3도움을 터뜨리며 이름을 떨쳤다.
기세를 이어 2021/22시즌에도 24경기 20골 2도움을 뽑아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블라호비치를 빅클럽들이 가만히 내버려두고 있을 리 없었다.

유벤투스가 2022년 1월 7,000만 유로(약 1,136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쾌척해 그를 품 안에 얻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 황태자로 거듭난 블라호비치는 매 시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블라호비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로 비치지만 맨유가 주의해야 할 점이 존재한다. 그는 알레그리 감독이 떠난 후 티아고 모타 감독 휘하에서 다소 침체된 경기력을 일관하고 있었다. 새로이 부임한 이고르 튜더 감독은 그를 중용하고 있지만 다시금 폼을 회복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또한 매체에 따르면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영입 과정에서 진땀을 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스포츠스키다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블라호비치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있다”며 “유벤투스 역시 5,000만 유로(약 812억 원)에 그를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블라호비치의 영입은 맨유에 있어 매력적인 카드로 보인다. 올 시즌 맨유는 공격수들은 지독한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큰 기대를 품고 아탈란타 BC로부터 8,500만 유로(약 1,380억 원)를 투자해 라스무스 호일룬를 영입했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42경기 8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

조슈아 지르크지의 경우 지난 시즌 볼로냐 FC 1909로부터 4,300만 유로(약 698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했었다. 최근 경기력이 올라오며 반등하고 있었으나, 2024/25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때문에 블라호비치의 투입은 맨유 공격에 활력을 넣어줄 것을 보인다. 그는 190cm 80kg의 탁월한 체격의 소유자다. 강력한 슈팅력과 빠른 발까지 갖추고 있어 금세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블라호비치는 2016년 2월 세르비아의 명문 FK 파르티잔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엄청난 잠재력을 눈여겨본 ACF 피오렌티나가 그를 2018/19시즌을 앞두고 영입했다,
세리에 A 무대를 첫 발을 내디딘 블라호비치는 차세대 스타의 시작을 알렸다. 첫 시즌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차차 경험을 쌓아가던 그는 2020/21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40경기 21골 3도움을 터뜨리며 이름을 떨쳤다.
기세를 이어 2021/22시즌에도 24경기 20골 2도움을 뽑아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블라호비치를 빅클럽들이 가만히 내버려두고 있을 리 없었다.

유벤투스가 2022년 1월 7,000만 유로(약 1,136억 원)라는 막대한 이적료를 쾌척해 그를 품 안에 얻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체제에서 황태자로 거듭난 블라호비치는 매 시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주가를 올리고 있었다.
블라호비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로 비치지만 맨유가 주의해야 할 점이 존재한다. 그는 알레그리 감독이 떠난 후 티아고 모타 감독 휘하에서 다소 침체된 경기력을 일관하고 있었다. 새로이 부임한 이고르 튜더 감독은 그를 중용하고 있지만 다시금 폼을 회복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또한 매체에 따르면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영입 과정에서 진땀을 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스포츠스키다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