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티자니 라인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라인더스 영입에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라인더스는 2023년 7월 AC 밀란 선수로 합류하기 전 FC 트벤테, PEC 즈볼러, AZ 알크마르 등에서 활약한 중앙 미드필더다.

파격 결단! '韓 감독도 오라' 외쳤던 네덜란드 특급 MF, 맨체스터 시티 타깃 낙점..."귄도안의 이상적인 대체자 될 것"

스포탈코리아
2025-04-16 오전 05:15
181
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티자니 라인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라인더스 영입에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 라인더스는 2023년 7월 AC 밀란 선수로 합류하기 전 FC 트벤테, PEC 즈볼러, AZ 알크마르 등에서 활약한 중앙 미드필더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티자니 라인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라인더스 영입에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이들은 그를 프리미어리그(PL) 5회 우승자 일카이 귄도안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인더스는 2023년 7월 AC 밀란 선수로 합류하기 전 FC 트벤테, PEC 즈볼러, AZ 알크마르 등에서 활약한 중앙 미드필더다. 그는 산드로 토날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난 빈자리를 메우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매 시즌 눈이 부신 성장세를 거듭했고 26세 나이로 세리에A에서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시즌부터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50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올 시즌은 공격에 눈을 뜬 듯한 모습으로 46경기에 나서 14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그러자 자연스레 유럽 다수 구단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트리발 풋볼', '투토스포릍트' 등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라인더스 영입을 원하며 루카 모드리치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낙점 했음을 알렸다.

와중에 맨시티 역시 포기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팀토크는 "라인더스는 6번, 8번, 10번 롤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는 여러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맨시티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올여름 혁명을 일으키길 원하는 맨시티의 타깃이다. 라인더스는 AC밀란 최고의 선수지만, 경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길 원한다. 최근 라인더스가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는 구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자 함이 아닌 이적료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인더스는 국내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얼굴이다. 그는 네덜란드인 아버지, 인도세이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수로 과거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끌던 신태용 감독이 대대적인 귀화 선수 영입 정책을 추진할 당시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