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SL 벤피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르쿤 쾨크취(24)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쾨크취를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쾨크취는 프리미어리그로 진출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슬롯 감독과 재회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형제의 나라 경사 났다!’ 리버풀, 242,805,000,000원 쾌척 준비?→튀르키예 ‘역대급 황금발’ 영입 정조준

스포탈코리아
2025-04-18 오후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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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SL 벤피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르쿤 쾨크취(24)를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쾨크취를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 매체에 따르면 쾨크취는 프리미어리그로 진출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슬롯 감독과 재회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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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역대급 희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리버풀이 SL 벤피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르쿤 쾨크취(24)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 쾨크취를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의 보도를 인용, “특히 아르네 슬롯 감독이 쾨크취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슬롯 감독과 쾨크취는 이미 한차례 합을 맞춰본 적 있다. 슬롯 감독이 페예노르트 로테르담(2021년 7월~ 2024년 5월) 지휘봉을 잡던 시절 쾨크취는 이미 페예노르트에 몸담고 있었다.

일찍이 두각을 드러낸 쾨크취는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유스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슬롯 감독 아래서 쾨크취는 ‘황태자’로 거듭났다. 정확한 패스와 강력한 슈팅, 볼 운반 능력에 강점이 있던 쾨크취는 기량이 만개했다.


2021/22시즌 51경기 9골 9도움 터뜨리며 핵심으로 자리매김해 페예노르트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에레디비시 3위까지 끌어올렸다.

기세를 이어 2022/23시즌에는 46경기 12골 4도움을 뽑아내며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이름을 남겼다. 쾨크취는 ‘은사’ 슬롯 감독을 “그는 오늘날의 나로 만들어 줬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이후 지난 시즌 벤피카로 이적해 슬롯 감독과의 동행을 끝맺음 했지만 그의 지도 덕분일까. 벤피카 통산 88경기 18골 17도움을 올리며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벤피카의 핵심으로 거듭난 쾨크취지만 더 큰 무대를 원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쾨크취는 프리미어리그로 진출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슬롯 감독과 재회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걸림돌은 막대한 이적료다.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체결돼 있는 쾨크취는 1억 5,000만 유로(약 2,42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슬롯 감독과 쾨크취. 둘 다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 속 이적료 협상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T스포르 인스타그램 캡처. 팀토크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리가 올라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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