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세기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이번엔 바르셀로나의 중원 사령관 페드리(22)영입에 무려 2억 유로(약 3,245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무리 재정적으로 풍족한 맨시티라 해도 선수 한 명에게 10억 유로를 지불하긴 어려운 만큼, 협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와! 맨시티, 바이아웃 무려 '1조 6000억 원' 바르셀로나 '중원 사령관' 영입 결단..."펩이 원하는 모든 것 갖춰"

스포탈코리아
2025-04-21 오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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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세기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 이번엔 바르셀로나의 중원 사령관 페드리(22)영입에 무려 2억 유로(약 3,245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아무리 재정적으로 풍족한 맨시티라 해도 선수 한 명에게 10억 유로를 지불하긴 어려운 만큼, 협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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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세기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스페인 매체 '바르사 유니버설'은 19일(한국시간) 피차헤스를 인용 '맨시티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엔 바르셀로나의 중원 사령관 페드리(22)영입에 무려 2억 유로(약 3,245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는 오랜 시간 페드리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페드리는 위치 선정, 빠른 판단력, 기술적인 능력 등 과르디올라가 중시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맨시티가 이번 영입을 추진한 배경을 밝혔다.


페드리는 '제2의 이니에스타'라고 불리며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구단 유스시스템인 '라 마시아' 출신은 아니지만 구단에 충성심까지 보이고 있다.

라스 팔마스 유스 출신으로 16세 나이에 라스 팔마스 1군에 데뷔한 페드리는 데뷔 시즌인 2019-20시즌 37경기에 나서 4골, 7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페드리의 활약을 눈여겨 보던 바르셀로나가 500만 유로(약 80억 원)라는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했다. 그리고 페드리는 현재까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5년간 193경기에 나서 25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유리몸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지만 일단 경기에 나서기만 하면 엄청난 플레이를 선보인다. 특히 구단 유스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축구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구단도 선수의 재능과 공로를 인정해 지난 1월 계약을 2030년 6월까지 연장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재계약으로 페드리에게 무려 10억 유로(약 1조 6천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생겼다.

아무리 재정적으로 풍족한 맨시티라 해도 선수 한 명에게 10억 유로를 지불하긴 어려운 만큼, 협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측은 그럴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인다.


매체는 '현재까지 페드리 본인 역시 이적에 대한 의사를 전혀 내비치지 않았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어떠한 제안도 검토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맨시티가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 하는 것과 별개로 이적이 실현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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