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드디어 공격수 보강에 성공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 최근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 리암 델랍(22·입스위치 타운)은 맨유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맨유, 첼시, 에버튼 등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선 맨유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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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5-04-22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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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유가 드디어 공격수 보강에 성공할 전망이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 최근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 리암 델랍(22·입스위치 타운)은 맨유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런 활약에 힘입어 맨유, 첼시, 에버튼 등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선 맨유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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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유가 드디어 공격수 보강에 성공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 '최근 프리미어리그 여러 클럽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 리암 델랍(22·입스위치 타운)은 맨유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인간 투석기’로 유명한 로리 델랍의 아들로 알려진 리암은 186cm의 탄탄한 피지컬과 뛰어난 몸싸움 능력을 지닌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이런 스타일 덕에 '제2의 해리 케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아왔다.

델랍은 2009년 더비 카운티 유스팀에 입단한 뒤 2019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2020-21시즌에는 카라바오컵에서 1군 데뷔전과 데뷔골을 동시에 기록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두터운 스쿼드 속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고, 이후 임대를 반복했다.


2023-24시즌 헐 시티에서 31경기 8골 2도움으로 잠재력을 터뜨린 그는, 올 시즌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에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맨유, 첼시, 에버튼 등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선 맨유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델랍은 여러 클럽의 타깃이지만 첼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맨유는 현재 공격진의 상황을 고려할 때 델랍에게 확실한 주전 출전 기회를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맨유의 주전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합쳐 단 6골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 팀인 입스위치 타운에서 12골이나 기록한 델랍이 합류한다면 맨유 입장에서도 주전 자리를 보장해줄 수 밖에 없다.


끝으로 매체는 “델랍은 2026년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도 정기적인 출전이 가능한 팀을 선호하고 있다”며 맨유가 델랍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크스포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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