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C 밀란, 유벤투스, SSC 나폴리가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또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역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 재능답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C 밀란, 유벤투스, SSC 나폴리가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또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5,000만 유로(약 624~779억 원)를 책정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에서 30경기를 소화했지만 기대한 만큼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6골 6도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나폴리가 거론되는 분위기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나폴리'는 25일 "나폴리가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다소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선수는 이적에 긍정적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하루 뒤인 26일 이탈리아 매체 '에어리어나폴리'의 후속 보도가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올겨울 PSG로 이적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로 이강인과 에돈 제그로바(LOSC 릴)를 낙점했다. 지오반니 만나 단장은 이강인의 최적 포지션을 공격형 윙어로 보고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강인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와 3년 계약을 체결한다. 주중 메디컬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전반기만 해도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합격점을 받았으나 올겨울 흐비차가 합류하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오른쪽 윙어에서는 데지레 두에와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자리를 내줬고, 중원의 경우 파비안 루이스-비티냐-주앙 네베스 조합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지난 14일 보도에 의하면 올여름 PSG는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의 매각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PSG는 방출 명단에 오른 밀란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흐체 SK), 이강인,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의 매각으로 최소 1억 유로(약 1,560억 원)를 벌어들이겠다는 심산이다.
사진=goalpost_asia, 뉴스1, 이강인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C 밀란, 유벤투스, SSC 나폴리가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또한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5,000만 유로(약 624~779억 원)를 책정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에서 30경기를 소화했지만 기대한 만큼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6골 6도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나폴리가 거론되는 분위기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나폴리'는 25일 "나폴리가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다소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선수는 이적에 긍정적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하루 뒤인 26일 이탈리아 매체 '에어리어나폴리'의 후속 보도가 나왔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올겨울 PSG로 이적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로 이강인과 에돈 제그로바(LOSC 릴)를 낙점했다. 지오반니 만나 단장은 이강인의 최적 포지션을 공격형 윙어로 보고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강인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와 3년 계약을 체결한다. 주중 메디컬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전반기만 해도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합격점을 받았으나 올겨울 흐비차가 합류하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오른쪽 윙어에서는 데지레 두에와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자리를 내줬고, 중원의 경우 파비안 루이스-비티냐-주앙 네베스 조합을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지난 14일 보도에 의하면 올여름 PSG는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의 매각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PSG는 방출 명단에 오른 밀란 슈크리니아르(페네르바흐체 SK), 이강인, 랑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르코 아센시오(애스턴 빌라)의 매각으로 최소 1억 유로(약 1,560억 원)를 벌어들이겠다는 심산이다.
사진=goalpost_asia, 뉴스1, 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