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를 떠날 것이 유력해진 상황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화려한 팀보다 커리어 발전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출전 시간 보장과 자신을 중심으로 전술을 짜줄 감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 '韓축구 대형 호재!' 이강인(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실현 가능성↑ "아모링, LEE 중심 자원 낙점"

스포탈코리아
2025-05-28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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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강인은 올 시즌 PSG를 떠날 것이 유력해진 상황이었다.
  •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화려한 팀보다 커리어 발전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출전 시간 보장과 자신을 중심으로 전술을 짜줄 감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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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번 여름 중요한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강인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하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강인은 현재 PSG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광범위한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다.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장기적인 PSG 생활은 점점 더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 맨유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맨유는 이번 여름 이강인 영입에 본격 착수했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창의성과 득점력을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으며, 이강인을 그 중심 자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를 떠날 것이 유력해진 상황이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7일 "이강인과 PSG는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를 유럽 유수의 구단들이 주시하고 있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 할 것"이라고 전해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심지어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이 RCD 마요르카를 떠난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할 정도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기자였기에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강인도 PSG를 떠나 맨유행을 택하는 것이 더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윙 포지션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에게 밀려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되고 있어 주전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중원에는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 등이 포진하고 있어 한 자리를 꿰차는 것 역시 쉽지 않았다. 때문에 이강인은 출전 시간으로 인해 갈증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화려한 팀보다 '커리어 발전'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출전 시간 보장과 자신을 중심으로 전술을 짜줄 감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이강인은 PSG에서 45경기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관계는 원만하지만, PSG의 장기 계약 제안은 거절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사진=풋볼아시안,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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