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넬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선수인지는 모르겠다한 때 아스널 주장이었던 프랑스 대표팀 출신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가 친정팀 에이스로 꼽히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갈라스는 18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최근 불거진 마르티넬리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마르티넬리가 레알에 충분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시즌 남았지만, 아스널은 마르티넬리와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 전 주장 "마르티넬리가 레알로? 아직 그 정도는 아냐"

골닷컴
2022-10-19 오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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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르티넬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선수인지는 모르겠다한 때 아스널 주장이었던 프랑스 대표팀 출신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가 친정팀 에이스로 꼽히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갈라스는 18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최근 불거진 마르티넬리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마르티넬리가 레알에 충분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두 시즌 남았지만, 아스널은 마르티넬리와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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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마르티넬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좋은 선수인지는 모르겠다"

한 때 아스널 주장이었던 프랑스 대표팀 출신 수비수 윌리암 갈라스가 친정팀 에이스로 꼽히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갈라스는 18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최근 불거진 마르티넬리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마르티넬리가 레알에 충분히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갈라스는 "축구에서 2~3경기 정도를 치르면 모두가 그 선수에 대해 '훌륭하다' 혹은 '최고의 선수다'라고 극찬한다. 그러나 진정해야 한다. 그는 다른 차원에 이를 수 있도록 좋은 시즌을 보내야 한다. 그는 여전히 어리다. 21세다"라며 섣부른 판단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단계적으로 나아간다면, 마르티넬리는 레알과 같은 구단에 갈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준비된 상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르티넬리는 아스널 핵심 측면 자원이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합류한 올 시즌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린 나이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주가 상승 중이다.

브라질 출신의 영건 활약에 빅클럽들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아스널과의 얼마 안 남은 계약 기간도 골칫거리다. 2019년 7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마르티넬리는 2023/24시즌이 되면 FA 신세가 된다. 두 시즌 남았지만, 아스널은 마르티넬리와의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갈라스 또한 "아스널은 가능한 한 빠르게 마르티넬리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레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와 같이, 마르티넬리는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선수는 혼란을 느낄 수도 있다"며 빠른 재계약 체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마르티넬리가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스널은 가능한 한 빨리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선수 마음이 좀 더 좋아지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23시즌 마르티넬리는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10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탯은 물론, 경기력도 좋아졌다. 사카 그리고 제주스와 함께 아스널 공격 트리오를 결성.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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