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한 번 입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으로 치러지는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밤 10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오피셜] 메시의 하늘색 줄무늬 유니폼은 진행형... 10월 월드컵 예선도 뛴다

골닷컴
2023-10-06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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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한 번 입는다.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으로 치러지는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밤 10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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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한 번 입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으로 치러지는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밤 10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남미 지역예선에서 브라질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오는 13일 파라과이, 18일 페루와 연이어 맞붙는다. 두 경기를 치른 현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승점 6점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브라질이 한 골 앞서고 있다.

메시는 9월에 이어 이번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지난달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 활약한 뒤, 볼리비아와의 2차전에는 결장했던 메시는 이번 파라과이와 페루와의 2연전에 나설 전망이다.

메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안겼다. 조별예선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를 잡혔지만, 결승까지 매 경기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에 승리를 선사했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은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적으로도 마지막 소망이었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모든 타이틀을 거머쥐는 역사를 썼다.

때문에 메시는 대회 직후 대표팀 은퇴를 고려했지만, 다시 한 번 하늘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기로 마음을 바꿨다. 이어 6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복귀한 뒤 매 소집마다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인 메시는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적 첫 시즌부터 MLS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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