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3위 토트넘과 12위 에버턴의 대결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올랐던 그지만 이번 시즌 3골에 불과하다.

英레전드 예언, “SON 내 판타지 팀에 있어...좋아질 거야”

골닷컴
2022-10-15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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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은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 3위 토트넘과 12위 에버턴의 대결이다.
  •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올랐던 그지만 이번 시즌 3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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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손흥민이 에버턴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3위 토트넘과 12위 에버턴의 대결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주중 챔피언스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POTM(경기 MVP), 이주의 선수, 이주의 팀, 이주의 골까지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손흥민의 기세가 프리미어리그까지 이어질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올랐던 그지만 이번 시즌 3골에 불과하다. 특히 9월 17일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트렸던 것이 유일하다.

지난 주말 브라이턴을 상대로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의 득점포가 시원하게 터져야 토트넘이 편안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에버턴을 상대로 좋은 기억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도 에버턴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크리스 서튼은 손흥민이 좋아질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BBC’를 통해 “에버턴의 램파드 감독이 실용적인 경기 운영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케인이 건재하고, 손흥민은 여전히 나의 판타지 팀에 있다. 그는 곧 좋아질 것”이라 말했다.

판타지 게임은 선수의 활약에 따라 일정 점수가 부여되고, 이 점수를 통해 친구, 다른 유저들과 겨루는 방식이다. 손흥민이 자신의 스쿼드에 있다는 뜻은 손흥민이 골이나 어시스트 같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 믿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손흥민이 에버턴을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코멘트였다.

이어 서튼은 “에버턴은 지난 주말 맨유를 상대로 초반에는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길을 찾을 것 같다”며 토트넘이 에버턴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둘 것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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