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1R] 황희찬 노팅엄전 벤치, 코스타 포함 선발 발표한 울버햄튼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황희찬이 노팅엄 포레스트전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황희찬의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노팅엄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라인업이 발표됐고, 황희찬은 여전히 벤치에서 대기 한다. 시즌 초반 2라운드 이후 좀처럼 선발 대신 교체 명단에만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황희찬은 벤치에서 반전을 노리려 한다. 울버햄튼은 현재 18위로 강등권에 있다. 황희찬이 교체 출전 시 공격포인트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끈다면, 자신의 입지에도 반전을 이룰 가능성은 있다.

황희찬 자리에는 디에고 코스타, 아다마 트라오레, 누네스, 포덴세가 선발로 나서 대신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