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올여름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이적시장을 마친 가운데, 베스트 라인업이 전망됐다. 첼시는 지난 시즌 무관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올여름 이적시장 때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 보강을 단행했다.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내면서 팬들을 설레게 한 가운데, 글로벌 매체 스포르트 360은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에 더해 기존 선수들로 꾸린 새 시즌 첼시의 베스트 라인업을 전망했다.

올여름 유럽 '최다 이적료' 지출…첼시 베스트 라인업 전망

골닷컴
2022-09-03 오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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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올여름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이적시장을 마친 가운데, 베스트 라인업이 전망됐다.
  • 첼시는 지난 시즌 무관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올여름 이적시장 때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 보강을 단행했다.
  •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내면서 팬들을 설레게 한 가운데, 글로벌 매체 스포르트 360은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에 더해 기존 선수들로 꾸린 새 시즌 첼시의 베스트 라인업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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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올여름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이적시장을 마친 가운데, 베스트 라인업이 전망됐다. 일부 신입생들은 이미 데뷔전을 치렀지만,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선수들이 더해지면서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무관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올여름 이적시장 때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 보강을 단행했다. 특히 새롭게 부임한 토드 보엘리(48·미국)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무려 9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가브리엘 슬로니나(18)와 라힘 스털링(27), 마크 쿠쿠렐라(24), 웨슬리 포파나(21), 체사레 카사데이(19), 카니 추쿠에메카(18), 칼리두 쿨리발리(31),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3)을 영입했다. 데니스 자카리아(25)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다.

이들을 모두 영입하는 데 지출한 금액만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으로 무려 2억 8,199만 유로(약 3,84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첼시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이적료 지출이다. 옵션 조항이 삽입된 선수도 있는 만큼 이적료는 더 올라갈 수 있다.

첼시 베스트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내면서 팬들을 설레게 한 가운데, 글로벌 매체 '스포르트 360'은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에 더해 기존 선수들로 꾸린 새 시즌 첼시의 베스트 라인업을 전망했다. 포메이션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주로 활용해오던 3-4-3 대형이다.

최전방은 오바메양이 서고, 좌우에 스털링과 메이슨 마운트(23)가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은 쿠쿠렐라와 조르지뉴(30), 은골로 캉테(31), 리스 제임스(22)가 꾸린다. 쿨리발리와 티아고 실바(37), 포파나가 백 스리를 형성하고,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30)가 지킨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역시나 눈에 띄는 변화는 수비라인이다. 실바와 제임스를 제외하고 세 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공격진 역시 변화가 있다. 이적시장 마감일날 합류한 오바메양이 들어오면서 올 시즌 개막 후 줄곧 주축으로 뛰던 카이 하베르츠(23)의 이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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