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은 29일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을 통해 홀란이 완벽하게 부상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리즈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내 생각이지만, 부상 탓에, 홀란은 여전히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다. 육중한 몸을 이끌고 움직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홀란이 아직 부상에서 100%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여기서 더 잘한다고? 펩 "홀란 아직 베스트 아냐"

골닷컴
2022-12-29 오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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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과르디올라 감독은 29일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을 통해 홀란이 완벽하게 부상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리즈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 과르디올라는 내 생각이지만, 부상 탓에, 홀란은 여전히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다.
  • 육중한 몸을 이끌고 움직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홀란이 아직 부상에서 100%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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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홀란, 부상 때문에 100% 컨디션 아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9일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을 통해 홀란이 완벽하게 부상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리즈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내 생각이지만, 부상 탓에, 홀란은 여전히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다. 육중한 몸을 이끌고 움직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홀란이 아직 부상에서 100%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시간문제다. 홀란은 늘 상대에게 굉장한 위협을 주는 존재다. 믿을 수 없이 많은 골을 넣었지만, 홀란이 골 수만을 위해 우리 팀에 온 거 같지는 않다. 그는 우승을 원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우리가 따내야 할 승점 70점이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 홀란이 또 홀란했다. 후반 6분 홀란은 역습 상황에서 그릴리시가 내준 패스를 가볍게 밀어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후반 19분에는 문전에서 그릴리시가 낮게 깔아준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홀란은 14경기에서 20골을 가동 중이다. 역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적은 경기 20골 기록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리즈전 멀티골로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14경기 만에 자신의 부친인 알피 홀란이 기록했던 득점 기록(181경기 18골)을 경신했다.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20경기 26골을 가동 중이다. 그렇게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 아래, 가장 적은 경기 수에서 25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맨시티 또한 선두 아스널을 맹추격 중이다. 승점은 5점 차다. 박싱데이 이후, 빡빡한 일정이 대기 중인 만큼 따라잡거나, 더 벌어질 수 있다.

주중 리즈전을 마친 맨시티는 1월 기준 에버턴과 첼시 그리고 맨유와 토트넘 여기에 울브스를 차례로 만난다. 중간에는 첼시 그리고 사우샘프턴과의 컵대회 일정도 있다. 1월에만 7경기를 치러야 한다.

아스널의 경우 브라이튼과 뉴캐슬 그리고 토트넘과 맨유를 상대한다. FA컵에서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첼시를 만나는 맨시티보다는 조금 여유로운 상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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