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현재 수장인 사비 에르난데스(43)가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 영입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바르셀로나가 일본 국가대표이자 소시에다드 소속 미드필더 쿠보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 쿠보의 소유권을 50%를 가진 레알도 재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현재 수장인 사비 에르난데스(43)가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 영입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바르셀로나가 일본 국가대표이자 소시에다드 소속 미드필더 쿠보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쿠보는 이강인(마요르카)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갔고,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인 라 마시아에 몸담았다. 이후 일본으로 리턴 후 바르셀로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하며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레알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도 못 뛰었고, 수년 동안 임대 생활을 하며 프로 적응을 마쳤다. 이번 시즌 소시에다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리그 19경기에서 4골 3도움이다.
매체에 따르면 사비가 쿠보를 사랑한다. 그가 바르셀로나 회장에게 영입을 요구했다.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뛰었기 때문에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안다. 사비가 팀 재건에 탁월한 존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쿠보는 부쩍 자신감이 붙었다. 18일 셀타 비고와 홈경기에서 절묘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3연속 MOM에 선정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스페인 아스 역시 “선두인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이 좋아하는 이름 중 하나가 쿠보다. 올여름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보의 소유권을 50%를 가진 레알도 재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쿠보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리가 다수 팀의 제안을 받았지만, 소시에다드를 택했다. 이는 좋은 결정이었다. 21세 젊은 선수는 라리가에서 가장 흥미로운 재능 중 한 명이다. 레알이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레알은 여전히 쿠보의 권리를 50% 갖고 있다. 레알이 다시 영입하는 옵션도 있다. 이번 시즌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준다면 앞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돌아가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장외 엘클라시코를 점쳤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바르셀로나가 일본 국가대표이자 소시에다드 소속 미드필더 쿠보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쿠보는 이강인(마요르카)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갔고,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인 라 마시아에 몸담았다. 이후 일본으로 리턴 후 바르셀로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하며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레알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도 못 뛰었고, 수년 동안 임대 생활을 하며 프로 적응을 마쳤다. 이번 시즌 소시에다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리그 19경기에서 4골 3도움이다.
매체에 따르면 사비가 쿠보를 사랑한다. 그가 바르셀로나 회장에게 영입을 요구했다.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뛰었기 때문에 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안다. 사비가 팀 재건에 탁월한 존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쿠보는 부쩍 자신감이 붙었다. 18일 셀타 비고와 홈경기에서 절묘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3연속 MOM에 선정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스페인 아스 역시 “선두인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이 좋아하는 이름 중 하나가 쿠보다. 올여름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보의 소유권을 50%를 가진 레알도 재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쿠보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리가 다수 팀의 제안을 받았지만, 소시에다드를 택했다. 이는 좋은 결정이었다. 21세 젊은 선수는 라리가에서 가장 흥미로운 재능 중 한 명이다. 레알이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레알은 여전히 쿠보의 권리를 50% 갖고 있다. 레알이 다시 영입하는 옵션도 있다. 이번 시즌 퍼포먼스를 계속 보여준다면 앞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돌아가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장외 엘클라시코를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