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또다른 월드클래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올여름 세르히오 라모스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이미 라모스의 대리인과 만나 올여름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 동료가 돼라’…알 나스르, 이번에는 ‘월클 수비수’ 영입 추진

스포탈코리아
2023-02-26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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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또다른 월드클래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올여름 세르히오 라모스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이미 라모스의 대리인과 만나 올여름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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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또다른 월드클래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올여름 세르히오 라모스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지난 2021년 자유계약신분으로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에 입단했다. 라모스의 폭넓은 경험은 PSG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첫 시즌은 부상에 시달렸던 것과 달리 올시즌 분위기는 좋다.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에 출전했다. 특유의 노련함으로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SG에서 미래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라모스는 오는 6월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은 이렇다 할 진전이 없는 상황.

이 틈을 알 나스르가 파고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알 나스르는 이미 라모스의 대리인과 만나 올여름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알 나스르는 지난해 12월 호날두를 깜짝 영입하면서 야망을 드러냈다. 라모스 이외에도 루카 모드리치, 은골로 캉테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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