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C조에 편성됐지만,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에 밀러 3위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실망감이 컸지만, 이제 바르셀로나는 리그와 코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의 UCL-UEL 조기 탈락, 아직 2발 남았다! ‘2개 대회 우승’

스포탈코리아
2023-02-26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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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C조에 편성됐지만,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에 밀러 3위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 이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실망감이 컸지만, 이제 바르셀로나는 리그와 코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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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는 아직 2발이 남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시작은 챔피언스리그였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C조에 편성됐지만,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에 밀러 3위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후 유로파리그로 향했다. 이곳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무릎을 꿇었고 조기에 짐을 쌌다.

바르셀로나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맨유에 패배했다는 뼈아픈 기록까지 남겼다.

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아직 2발이 남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정말 좋은 시즌이 될 것이다”고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우리 손에 달렸다. 좋은 상황이다. 코파 델 레이도 남아있다. 트로피를 획득하고 싶다. 2개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엄청난 시즌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실망감이 컸지만, 이제 바르셀로나는 리그와 코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는 19승 2무 1패, 승점 59점으로 2위 레알 마드리드를 7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여기에 스페인 무대의 FA컵인 코파 델 레이는 4강에 진출했다. 레알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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