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1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토리노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많은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부상 악몽’ 포그바, 315일 만에 유벤투스 복귀전 치렀다!

스포탈코리아
2023-03-01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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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유벤투스는 1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토리노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많은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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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폴 포그바가 돌아왔다.

유벤투스는 1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에서 토리노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섰다. 토리노는 9위다.

포그바는 벤치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을 준비했다. 경기는 상당히 팽팽했다. 전반 2분 카라모의 선제골이 터지자 전반 16분 콰드라도의 동점골이 나왔다. 이어 전반 43분 사나브리아의 추가골이 나오자 전반 추가시간 다닐루의 동점골이 나왔다. 그렇게 전반은 2-2로 끝났다.

후반이 시작하자 두 팀은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4분 토리노는 라도니치를 투입했고 유벤투스는 후반 23분 포그바, 데 실리오, 키에사를 투입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 복귀 후 무려 315일 만에 경기에 나서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난 후 자유계약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많은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유벤투스가 포그바의 방출을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하지만 포그바는 부상을 잘 회복했고 복귀전을 치렀다. 포그바가 들어간 유벤투스는 더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브레머, 라비오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위기에 빠진 유벤투스가 포그바의 복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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