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26)가 올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를 떠나는 게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차기 행선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새롭게 떠올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마드리드 유니버설 등 복수 매체는 1일(한국시간) 트라오레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그는 조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당초 트라오레는 나폴리(이탈리아)와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튼(이상 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아왔다.

괴물 FW 올여름 떠난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급부상'

골닷컴
2023-03-01 오전 08:35
886
뉴스 요약
  • 괴물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26)가 올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를 떠나는 게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차기 행선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새롭게 떠올랐다.
  •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마드리드 유니버설 등 복수 매체는 1일(한국시간) 트라오레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그는 조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 당초 트라오레는 나폴리(이탈리아)와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튼(이상 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아왔다.
기사 이미지

[골닷컴] 강동훈 기자 = '괴물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26)가 올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잉글랜드)를 떠나는 게 사실상 확정적인 가운데 차기 행선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새롭게 떠올랐다. 현재 '러브콜'을 받으면서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보도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마드리드 유니버설' 등 복수 매체는 1일(한국시간) "트라오레는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그는 조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라오레는 재계약을 최종적으로 거부하면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훌렌 로페테기(56·스페인)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얻지 못하는 등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7경기(선발 12경기)를 뛰었는데, 평균 출전 시간으로 따져보면 50.8분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최근 들어서 교체로 짧은 시간만 소화하고 있다. 사실상 전력 외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당초 트라오레는 나폴리(이탈리아)와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튼(이상 잉글랜드) 등의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더 선호하는 가운데서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내자 이에 응하는 분위기다. 자유계약(FA) 신분인 만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개인 조건만 합의하면 되기 때문에 협상이 시작된다면 계약을 맺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라오레는 지난 2015년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아스톤 빌라와 미들즈브러(이상 잉글랜드)를 거쳐 2018년부터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다. 한눈에 봐도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그는 빠른 주력과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측면 윙어다. 다만 크로스와 슛 정확도가 낮은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