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타깃 중 적어도 2명의 메이저 영입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 재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명가 재건’ 맨유, 이번 여름 슈퍼스타 2명 영입 준비

스포탈코리아
2023-03-01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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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타깃 중 적어도 2명의 메이저 영입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최근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 재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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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타깃 중 적어도 2명의 메이저 영입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 재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팀에 부임한 후 자신의 소신을 갖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내치는 등 맨유를 더욱 무서운 팀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가 카라바오컵 우승이다.

이제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믿고 더욱 큰 투자를 하려고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빅터 오시멘, 해리 케인, 프렌키 더 용, 주드 벨링엄 등 이적시장에서 핫한 선수들 중 텐 하흐 감독이 선택한 2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물론 기존 선수들의 처분이 먼저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 지속 가능성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처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맨유가 처분을 고려하고 있는 선수는 해리 매과이어, 앙토니 마시알, 알렉스 텔레스 등이다.

한편, 맨유는 구단주가 바뀔 것으로 보였으나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 처분 의사를 접으면서 가능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맨유 구단주 변화와 상관 없이 구단은 선수 영입을 통해 텐 하흐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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