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괴물 김민재가 맹활약한 나폴리가 창단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나폴리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3-0 완승을 거뒀다.
- 나폴리가 창단 처음으로 UCL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괴물’ 김민재가 맹활약한 나폴리가 창단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나폴리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5-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나폴리가 창단 처음으로 UCL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간판 수비수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늘 그랬듯 공수를 넘나들면서 맹활약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무실점 방어에 성공했다.
공격은 매서웠다. 주포인 빅터 오시멘이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8분 연속골을 뽑아냈다. 후반 19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페널티킥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는 3-0으로 앞선 후반 21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지난 12일 아탈란타와 리그 26라운드에서 종아리를 다쳐 부상이 염려됐지만, 후유증은 없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문제 없이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나폴리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5-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나폴리가 창단 처음으로 UCL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간판 수비수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늘 그랬듯 공수를 넘나들면서 맹활약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무실점 방어에 성공했다.
공격은 매서웠다. 주포인 빅터 오시멘이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8분 연속골을 뽑아냈다. 후반 19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페널티킥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는 3-0으로 앞선 후반 21분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지난 12일 아탈란타와 리그 26라운드에서 종아리를 다쳐 부상이 염려됐지만, 후유증은 없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문제 없이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