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대기록을 동시에 챙겼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역대 최다득점자(496골)에 오르면서 동시에 역대 개인 최다 우승(43회)에도 올랐다. 이와 함께 그는 유럽 5대리그에서 통산 496호골을 기록했고, 최다득점자로 올라섰다.

메시 '유럽 5대리그 최다득점 '통산 43번째 우승' 대기록 동시에 챙겼다…파리 생제르맹, 스트라스부르와 1-1 무승부→한 경기 남기고 11번째 정상

골닷컴
2023-05-28 오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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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대기록을 동시에 챙겼다.
  •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역대 최다득점자(496골)에 오르면서 동시에 역대 개인 최다 우승(43회)에도 올랐다.
  • 이와 함께 그는 유럽 5대리그에서 통산 496호골을 기록했고, 최다득점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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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대기록을 동시에 챙겼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역대 최다득점자(496골)에 오르면서 동시에 역대 개인 최다 우승(43회)에도 올랐다.

파리 생제르맹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실점을 헌납하면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파리 생제르맹은 1위(27승4무6패·승점 85)를 지킨 가운데, 2위 랑스(24승9무4패·승점 81)와 격차를 승점 4로 벌리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두 시즌 연속이자 통산 11번째 정상에 올랐다.

메시는 후반 14분 킬리안 음바페(24)가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준 패스를 받아 문전 앞으로 파고든 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와 함께 그는 유럽 5대리그에서 통산 496호골을 기록했고, 최다득점자로 올라섰다. 종전까지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나스르)였다.

그뿐 아니라 이날 파리 생제르맹이 우승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시는 다니엘 알베스(40·무소속)와 함께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등극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시절 우승 35회, 파리 생제르맹에서 우승 3회를 달성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올림픽 등에서 5차례 우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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