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의 영입 가능성을 더욱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많이 포착됐다. 아직 초기 단계이고 거래 성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PL 20골 공격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브라이언 음뵈모, 10위→15위 팀 이적으로 자체 강등 실현한다!

스포탈코리아
2025-06-02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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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의 영입 가능성을 더욱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회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많이 포착됐다.
  • 아직 초기 단계이고 거래 성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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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의 영입 가능성을 더욱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머페티어즈'는 2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맨유가 영입할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은 2025/26시즌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수들의 화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올 시즌과 같은 상황을 다시 만들지 않기 위해 공격 보강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 이외에 10번 포지션을 강화하려 한다. 지난 1일 마테우스 쿠냐의 영입을 확정 지은 맨유는 두 번째 영입으로 음뵈모를 데려오려 한다.

음뵈모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득점 고지에 오르며 모하메드 살라, 알렉산더 이삭, 엘링 홀란드 다음으로 득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뵈모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은 이미 유명하고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역시 제의가 들어오면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인정했다.

맨유는 아스널과 뉴캐슬과 함께 음뵈모 영입전을 치르고 있다. 맨유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유리한 상황임에도 '머페티어즈'는 맨유가 음뵈모 영입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체는 "협장은 진행 중이다. 후퇴도 거절도 끝나지도 않았다. 다만 상황은 맨유 쪽으로 더 많이 기울었다. 대회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많이 포착됐다. 아직 초기 단계이고 거래 성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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