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통산 다섯 번째로 수상했다고 전했다. PL에서만29골 18도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피셜] 살라, 역대급 시즌! '트로피 싹쓸이+리버풀 전설 예약!'→리버풀 올해의 선수상 수상...'단독 PL 왕좌 예고'

스포탈코리아
2025-06-02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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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모하메드 살라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통산 다섯 번째로 수상했다고 전했다.
  • PL에서만29골 18도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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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통산 다섯 번째로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집트 출신의 살라는 또 한 번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이 그의 커리어 두 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PL에서만29골 18도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살리는 2024/25시즌 PL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FWA(축구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고 알렸다.

특히 이번 시즌34골23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그리고 리버풀 입단 후 8년간 총 5번째(2017/18, 2020/21, 2021/22, 2023/24, 2024/25)로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살라는 올 시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역대 네 번째 골든 부트를 수상하면 이전 단독 1위였던 티에리 앙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으며, 두 번째 플레이메이커 상까지 거머쥐었다. 살라는 지난 4월에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2024/25 PL 37라운드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에서 리버풀 통산 400번째 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며 살라는 리버풀통산 245골을 기록했다.이는 리버풀 역대 득점 순위 2위인 로저 헌트(285골)에 40골 차이며, 또한 PL통산 186골을 뽑아내역대 득점 순위 5위에 올랐다. 이는 4위 앤디 콜(187골)단 1골 차이에 불과해 살라가 더 많은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 분명하다.

사진=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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