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확정 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에 이어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 SK)까지 품을 전망이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달구는 뜨거운 감자는 단연 오시멘의 거취다. 애초 알 힐랄 이적이 유력하게 여겨졌으나 오시멘이 연봉 4,500만 유로(약 707억 원) 제안을 거절하며 기류가 뒤바뀌었고, 현재로서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맨유 '겹경사' 터졌다! 쿠냐·음뵈모 이어 오시멘 영입 임박…"사우디 제안 거절한 이유"

스포탈코리아
2025-06-11 오후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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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확정 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에 이어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 SK)까지 품을 전망이다.
  • 올여름 이적시장을 달구는 뜨거운 감자는 단연 오시멘의 거취다.
  • 애초 알 힐랄 이적이 유력하게 여겨졌으나 오시멘이 연봉 4,500만 유로(약 707억 원) 제안을 거절하며 기류가 뒤바뀌었고, 현재로서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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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최근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확정 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에 이어 빅터 오시멘(갈라타사라이 SK)까지 품을 전망이다.

올여름 이적시장을 달구는 '뜨거운 감자'는 단연 오시멘의 거취다. 애초 알 힐랄 이적이 유력하게 여겨졌으나 오시멘이 연봉 4,500만 유로(약 707억 원) 제안을 거절하며 기류가 뒤바뀌었고, 현재로서 갈라타사라이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시멘이 알 힐랄의 제안을 마다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위해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는 오시멘의 원 소속팀 SSC 나폴리를 설득하기 위해 이적료와 더불어 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과거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나폴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하고자 한다.

오시멘을 위한 교통정리 역시 마무리 단계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영입 후보 상단에 라스무스 호일룬의 이름을 올려뒀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 시즌 맨유는 PL 38경기 44골로 빈곤한 득점력을 보였다. 큰 기대를 건 호일룬과 지르크지는 각각 52경기 10골 4도움과 49경기 7골 3도움에 그쳤다. 쿠냐와 음뵈모에 이어 오시멘 영입까지 성사된다면 후벵 아모링 감독으로서는 당장의 큰 고민을 덜어내는 셈이다.

사진=Transfer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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