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소식 전문가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7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제이든 산초 영입을 시도 중이다. 이어 케빈 더 브라위너가 구단에 합류한 이후 첼시는 맨유로 복귀한 산초를 영입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는 잦은 부상, 반복되는 기복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사!...1티어 기자 떴다 1335억 골칫거리 윙어, 매각 급물살 "나폴리, 영입 시도 중"

스포탈코리아
2025-06-17 오전 08:55
153
뉴스 요약
  • 이탈리아 축구 소식 전문가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7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제이든 산초 영입을 시도 중이다.
  • 이어 케빈 더 브라위너가 구단에 합류한 이후 첼시는 맨유로 복귀한 산초를 영입하고자 한다.
  • 그러나 그는 잦은 부상, 반복되는 기복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 전문가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7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제이든 산초 영입을 시도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또 다른 스타를 영입하고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케빈 더 브라위너가 구단에 합류한 이후 첼시는 맨유로 복귀한 산초를 영입하고자 한다. 그는 프리미어리그(PL) 31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올렸다. 이 공격수는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 리그에 참가하는 동안 8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산초는 과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유럽 최정상급 실력을 뽐냈다. 그러자 유럽 다수 구단이 러브콜을 보냈고 2021/22 시즌에 앞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도르트문트에선2018/19 시즌을 시작으로 2020/21 시즌까지 3시즌 연속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맨유는이적료 8,500만 유로(약 1,335억 원)를 투자해 산초를 품었다.

그러나 그는 잦은 부상, 반복되는 기복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불성실한 훈련 태도 등으로 구단 보드진과 마찰을 겪기도 했다.

결국 맨유는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산초를 풀어줬다. 이후 그는 친정팀도르트문트와 첼시를 통해임대 생활을 했다. 맨유는 산초가 눈부신 활약을 거듭하며 이적료를 안기고 떠나길 원했다.

다만 이는 고주 급, 적지 않은 이적료 탓에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오랜 골칫거리로 남게 됐다. 이에 나폴리의 관심 소식은 맨유 팬들에겐 더없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433,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